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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돌적인 황희찬 ‘통한의 왼발’

  • [데일리안] 입력 2020.09.27 08:21
  • 수정 2020.09.27 10:25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레버쿠젠 원정서 교체 투입돼 준수한 활약

리그 2경기 연속 출전, 득점 기회 아쉽게 놓쳐

라이프치히 황희찬.(자료사진)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라이프치히 황희찬.(자료사진)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황소’ 황희찬(라이프치히)이 레버쿠젠 원정서 교체로 투입돼 또 다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황희찬은 26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 돼 45분 가량 활약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2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첫 경기 때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 받으며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다.


교체투입 된 황희찬은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움직임을 가져갔다.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도 타고난 힘을 자랑하며 공을 지켜냈고,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수들을 끊임 없이 위협했다.


후반 28분에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상대 수비를 속이는 훼이크 동작 이후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 좋은 위치에서 반칙을 얻어냈다.


이어진 크리스토페르 은쿤쿠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골문으로 향한 것을 상대 골키퍼가 가까스로 처냈다. 이때 황희찬이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쇄도해 세컨 볼을 따냈지만 회심의 왼발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나고 말았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황희찬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가 계속해서 1-1로 팽팽한 균형이 이뤄지면서 후반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역전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다. 그러다 후반 43분에는 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수비와 충돌해 골반 쪽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라이프치히는 황희찬 투입 이후 공격에서 활기를 띄었지만 끝내 1-1로 비겼다. 상위권 팀 레버쿠젠을 상대로 원정서 귀중한 승점 1을 챙기며 정규리그 개막 이후 1승 1무(승점 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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