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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국내외 다양한 먹거리로 매출 쑥쑥

  • [데일리안] 입력 2020.09.19 07:00
  • 수정 2020.09.18 17:11
  •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편의점 취급 제품도 다양화…해외 유명 식음료 브랜드 협업 제품까지

진마이랑 ‘라황샹 마라탕면ⓒ수입유통사 D5진마이랑 ‘라황샹 마라탕면ⓒ수입유통사 D5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 편의점만이 유일하게 매출이 늘고 있다. 직접 장보기나 외식을 꺼리게 되면서 언제든 간편하게 구입 후 바로 취식할 수 있는 편의점 먹거리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먹거리 소비 증가와 함께 편의점이 취급하는 제품도 다양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이라면 식당에 직접 방문해 즐기던 이색 메뉴들이 편의점 맞춤형 제품으로 입고되고 있는 것. 현지식 본토 제품이나 국내 유명 맛집, 카페의 판매 메뉴, 유튜브에서 입소문난 해외 디저트가 대표적이다.


중국 최대 라면 브랜드인 진마이랑의 마라탕면과 탄탄면, 우육향면은 본토식 이색 컵라면 시리즈 제품이다. 마라탕면은 마라 마니아들 사이에서 현지식 오리지널 마라 맛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컵라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중화권 라면을 대표하는 탄탄면과 우육향면 역시 현지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풍미와 국내엔 흔치 않은 건면으로 지난 9월 수입 이후 100만개가 판매되며 GS25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편의점과 해외 유명 식음료 브랜드의 협업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베트남 대표 카페 브랜드인 콩카페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였다.


더불어 GS25는 대만의 밀크티 브랜드인 ‘타이거슈가’와 협업해 ‘유어스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국 맛집과 유명 카페 메뉴도 편의점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GS25의 ‘강릉초당 순두부 아이스크림’, CU의 ‘호랑이라떼’, 세븐일레븐의 ‘송탄 영빈루 짬뽕’ 등은 국내 지역 맛집과 편의점이 협업한 상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매출 상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식품업계 또는 개별 브랜드와 연계해 개발한 상품을 자체 브랜드(PB)나 한정판 협업 브랜드로 출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CU가 대한제분,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내놓은 ‘곰표 밀맥주’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개가 팔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외식품 전문 수입유통사인 D5의 임지석 대표이사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여행을 못가는 상황에서 편의점업계가 현지식 본토메뉴 및 이색 간편식 등으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해외 수입 식품의 국내 출시는 물론 국내외 유명 제품 간의 이색 콜라보나 퓨전 형태의 식음료 제품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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