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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털처럼 가벼운 이재명, 아무리 친문 위세가 무서워도 그렇지"

  • [데일리안] 입력 2020.09.07 15:47
  • 수정 2020.09.07 15:47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이재명, "文정부에 배신감" 발언했다 반나절 만 "충심으로 따를 것"

하태경 "보궐선거 무공천 주장 당시엔 하루는 버티더니 이번엔 조변석개

아무리 친문 위세 무서워도 대권주자란 분 발언이 새털처럼 가벼워서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문재인 정부를 향한 배신감이 번진다"고 했다가 반나절 만에 "오로지 충심으로 따를 것"이라고 말을 바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새털처럼 가볍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는 하루 안에 입장을 바꾸는 '24시간의 법칙'이라도 만들고 싶은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지시가 전국민에 재난지원금을 주자는 자신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저주했다가 친문 지지자들의 비난을 받고 곧바로 태도가 돌변했다"며 "'문 정부를 향한 원망과 배신이 불길처럼 번진다'가 '오로지 충심으로 따른다'로 바뀌는데 한나절도 걸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지사는 전날(6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으로 인한 분열에 따른 갈등과 혼란, 배제에 의한 소외감,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나아가 국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지사는 반나절만인 오후 2시경 재차 페이스북 글을 게시하고 "저 역시 정부의 일원이자 당의 당원으로서 정부여당의 최종 결정에 성실히 따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지난 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자는 주장은 그래도 하루는 버티더니 이번에는 조변석개로 입장이 바뀐 것"이라며 "하루 안에 무조건 입장을 바꾸는 '이재명의 24시간 법칙'이라도 만들고 싶은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하 의원은 "아무리 친문의 위세가 무섭다 해도 대권주자란 분의 발언이 새털처럼 가벼워서야 되겠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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