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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개월 만에 주식 순매수 전환…채권보유 또 사상최대

  • [데일리안] 입력 2020.08.10 06:10
  • 수정 2020.08.10 06:35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외국인, 7월 상장주식 5820억원 순매수...유럽·아시아 '적극'

채권 올들어 줄곧 순투자 기조 유지…150.2조 보유 사상 최대


외국인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 ⓒ금융감독원외국인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 ⓒ금융감독원

지난 5개월 간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6개월만에 한국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외국인의 채권투자는 7개월째 순투자를 이어가며 매달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 582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2조2350억원을 순투자해 총 2조817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340억원 순매수, 코스닥시장에서 510억원 순매도하면서 전체 5820억원을 순매수해 올 1월 이후 6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의 주식 보유규모는 7월말 기준 583조5000억원(전월대비 41조9000억원 증가)으로, 시가총액의 30.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유럽(2조2000억원), 아시아(4000억원)에서 순매수했으며, 미주(1조5000억원), 중동(2000억원)에서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7550억원), 아일랜드(4470억원), 룩셈부르크(3170억원) 등이 순매수했으며, 미국(1조2280억원), 케이맨제도(3170억원), 캐나다(287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미국은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243조1000억원(외국인 전체의 41.7%)으로 외국인 중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이 가장 컸으며, 유럽 173조6000억원(29.8%), 아시아 78조3000억원(13.4%), 중동 22조원(3.8%) 순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상장채권 투자에서 총 2조2350억원을 순투자했다. 6조3360억원을 순매수하고 4조1020억원을 만기상환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 1월부터 7개월 연속 채권 순투자 행진을 이어갔다.


7월말 현재 외국인 채권보유액은 총 150조2000억원(전월대비 3조6000억원 증가)으로 각 채권별 상장잔액 대비 외국인 보유 비중은 7.5%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조1000억원), 유럽(6000억원), 중동(900억원), 미주(800억원)에서 모두 순투자했으며, 보유규모는 아시아 70조1000억원(외국인 전체의 46.7%), 유럽 47조1000억원(31.3%), 미주 12조원(8.0%) 순으로 나타났다.


채권 종류별로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채에서 2조3000억원을 순투자하고 통화안정증권(통안채)에서 2000억원을 순회수했다. 남은 기간별로는 1∼5년 미만(3조3000억원)과 5년 이상(9000억원) 채권에서 순투자했고 1년 미만(2조원)에서는 순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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