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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코로나19 의료진 사회공익 힐링승마 시범 운영

  • [데일리안] 입력 2020.07.17 11:07
  • 수정 2020.07.17 11:05
  •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의료진에 7~8월 사회공익 힐링승마 치유 지원

한국마사회가 바이러스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해 사회공익 힐링승마 강습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힐링승마 강습은 18일부터 과천 재활힐링승마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의료진의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 오후 2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1반에 6명, 총 12명의 과천시 보건소 의료진이 참여하며, 재활승마지도자 등 국가자격 코치가 강습을 주관한다.


마사회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공동으로 코로나19 현장대응팀 1112명을 대상으로 1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건소 공무원의 37.5%가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트라우마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재(再)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단이 73%에 달했으며, 특히 전체의 16.3%는 ‘즉각 도움이 필요한 고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해당한다는 진단이다.


힐링승마현장. ⓒ마사회힐링승마현장. ⓒ마사회

마사회는 이처럼 국민을 위해 보건의료 직무에 종사하며 오히려 자신의 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있는 의료진, 특히 지역 최일선 의료전선인 보건소에 종사하는 의료진에 대한 현실적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7~8월 중 보건소 의료진을 위해 마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강습은 승마시설 방역 및 문진표 작성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매주 1회, 5주간 시행한다. 강습내용은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을 중심으로 말 끌기, 말 쓰다듬기 등 지상활동과 말에 기승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미를 담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마사회는 사회공익 힐링승마 시행과 동시에 코로나19 의료진의 참여 전과 후 스트레스 변화 등에 대한 효과성 분석도 병행한다. 향후 효과성 검증결과 등에 따라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사회공익 힐링승마가 의료진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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