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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동산 투기부터 성추행까지…문 정권, 완벽하게 타락한 집단"

  • [데일리안] 입력 2020.07.13 14:27
  • 수정 2020.07.13 14:52
  •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文정권 사람들 고위공직관, 근본적으로 문제"

"단순 반칙과 특권에 멈추지 않고 거짓과 위선까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3일 "부동산 투기에서 막말과 성추행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인식과 행태는 너무나 이중적이고 특권적이며 도덕적 윤리적으로 타락한 사회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 들어서 보통 국가, 보통 사회로서의 보편적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비단 저뿐만이 아닐 것"이라며 "이 정권 사람들의 고위공직관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한 마디로 표리부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드러난 조국 전 장관 일가족 행태는 이 정권이 도덕적 윤리적으로 완벽하게 타락한 집단임을 보여주었다"며 "단순히 반칙과 특권에 멈추지 않고 거짓과 위선의 이중성까지 겸비한, ‘불가역적’ 타락이었다"고 성토했다.


이어 "여기에다 떡고물을 노리고 달려드는 때 묻은 지식인들의 곡학아세와 이성이 마비된 진영논리가 사태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런 사회에서는 우리 모두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지 않으면, 옳은 일과 옳지 않은 일이 뒤바뀌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일마저도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 대표는 성추행 고발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원순 전 시장과 관련해 "한 개인의 죽음은 정말 안타깝지만, 그가 우리에게 남긴 숙제는 결코 작지 않다"며 "무엇보다도 대통령을 비롯해 이 정권 하에서 권력의 핵심부나 언저리에서 행세깨나 한다는 사람들의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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