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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운명까지 좌우할 맨시티 징계, 언제 발표?

  • [데일리안] 입력 2020.07.13 08:20
  • 수정 2020.07.13 08:20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맨시티의 FFP룰 위반 항소 결과가 오늘 오후 발표된다. ⓒ 뉴시스맨시티의 FFP룰 위반 항소 결과가 오늘 오후 발표된다. ⓒ 뉴시스

‘진정한 부’가 부메랑으로 돌아올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운명이 오후에 결정된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3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UEFA로부터 징계를 받은 맨시티의 항소에 대해 최종 판결을 내린다. 결과는 판결 후 한 시간 뒤 발표되며, 한국시각으로 오후 5시 30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맨시티는 지난 2월 UEFA로부터 유럽 클럽 대항전 두 시즌 출전 금지 및 3000만 유로(약 407억 원) 벌금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돈을 번만큼 사용하라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룰을 어겼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실제 벌어들인 수입보다 많은 금액을 적어내는 방식으로 회계 장부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UEFA의 조사와 징계가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며 곧바로 항소의 뜻을 나타냈다.


맨시티의 징계안은 EPL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의 향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상위 레벨의 프리미어리그는 1위부터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고 리그 5위와 FA컵, EFL컵 우승팀 등 3팀이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


만약 맨시티가 징계를 받으면 맨시티를 제외한 1위부터 5위까지 총 4팀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 유로파리그의 경우 맨시티가 EFL컵을 우승했기 때문에 리그 7위 팀이 이를 계승한다.


남은 1장은 FA컵 우승 여부에 달려있다. FA컵은 맨시티와 아스날, 맨유와 첼시가 4강전을 앞두고 있다. 맨유-첼시전 승자 또는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리그 8위 팀이 유로파리그에 나가는 구도다.


변수는 아스날이다. 현재 9위의 아스날이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FA컵 우승이다. 지금의 순위대로라면 8위 토트넘은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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