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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반포아파트 논란 송구…이달 내 처분"

  • [데일리안] 입력 2020.07.08 09:36
  • 수정 2020.07.08 09:36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저 자신을 돌아보겠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자신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반포구 소재 아파트도 처분한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지난 목요일 보유하고 있던 2채의 아파트 중 청주시 소재 아파트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고 지난 일요일 매매됐다"고 운을 뗐다.


노 실장은 "BH(청와대) 근무 비서관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에게 1가구 1주택을 권고한데 따른 스스로의 실천이었고 서울 소재 아파트에는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는 점, 청주 소재 아파트는 주중대사·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년간 비워져 있던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남겨둔 채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노 실장은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내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키로 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저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노 실장은 지난 2일 청와대 고위공직자 중 다주택자에 1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을 처분할 것을 강력 권고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노 실장은 반포 아파트를 매각한다고 알려졌으나,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처분 아파트는 이곳이 아닌 청주 아파트라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노 실장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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