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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현장] 장윤정 노하우 털어 만드는 ‘최애엔터테인먼트’의 성공 가능성

  • [데일리안] 입력 2020.07.03 15:55
  • 수정 2020.07.04 11:52
  •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MBCⓒMBC

장윤정이 이끄는 ‘트로트 드림팀’이 탄생할지 관심이다.


3일 오후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누리 PD, 이민지 PD와 출연진 장윤정, 김신영, 이특은 이날 자신들이 그려나갈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언급했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 레전드 아티스트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변신해 직접 발탁한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프로듀서로 나섰고, 김신영과 이특은 매니저로서 함께 한다.


오누리 PD는 “레전드급 아티스트의 역량을 총망라한 그룹을 만들어 성장 과정을 시청자와 함께 지켜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레전드로 이끌어줄 모든 노하우들, 보컬, 창법, 작곡, 안무, 스타일 등을 자신의 최애 후배들에게 투여해서 유일무이한 우주 최강 그룹을 만든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 엑소 등을 완전체로 좋아하는 팬들도 많지만 그룹, 파트 별로 따로 최애가 있는 경우가 꽤 많다. 내 경우는 승관 씨가 보컬이면 좋겠고 댄스는 엑소 카이 씨가 했으면 좋겠고 랩은 BTS RM 씨가 하면 좋겠다. 이런 자기만의 상상하는 조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최애 멤버를 모아서 현실적인 계약 관계를 넘어 방송을 통해 세상에 다시없을 유일한 그룹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지 PD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라는 장르를 통해 우리 프로그램이 전 세계의 다양한 연령층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보통 트로트 가수들이 솔로로 많이 활동하는데 그룹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해 또 다른 트로트의 진화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MBCⓒMBC

장윤정에게도 ‘최애엔터테인먼트’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평소 후배들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던 터라 이번 기회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서다. 그는 “후배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 마침 제작진에게 제안이 들어와서 기쁜 마음으로 응했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분야에서 1등만 모은다고 좋은 그룹이 되는 건 아니다. 구성원들이 조금씩은 부족하다는 걸 이미 알고 있다. 자신감이 없었다거나 서로 의지하고 싶었던 친구가 대부분이다. 서로 도와서 질투하거나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기가 막히게 잘하는 부분, 부족한 부분이 하나씩 있다. 잘하는 부분을 잘하는 사람에게 맡긴다. 분량이 비슷했으면 좋겠어서 그 부분만 내가 신경썼다. 나머지는 합이 좋아서 갈등이 없었다”고 귀띔했다.


이특은 최애 트로트 그룹의 선발 기준에 대해 “오디션에 5000명 가까이 동영상과 프로필이 전달됐다. 회장님(장윤정)이 ‘실력보다 중요한 건 따뜻함과 인성’이라고 하셨다. 순수함이 느껴져야 음악에도 표출되고 보는 분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트로트 한류를 위해 퍼포먼스가 되고 센스 및 표현력이 있는 친구들을 잘 봤다”고 언급했다.


프로듀서로서 장윤정은 “제가 처음 데뷔했을 때 ‘왜 트로트를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럴 때 이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성공을 하면 도움이 되고 싶었다. ‘최애엔터테인먼트’로도 후배들을 잘 되게 해준다는 점에서 제가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있다”고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


모든 노하우를 공개할 정도로 장윤정은 이번 프로그램에 애정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해 어떤 그룹이 만들어질지 기대가 높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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