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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쌍갑포차', 3%대 시청률 '조용한 종영'

  • [데일리안] 입력 2020.06.26 09:26
  • 수정 2020.06.26 09:27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쌍갑포차' 방송캡처

배우 황정음 주연의 JTBC '쌍갑포차'가 3%대 시청률로 종영했 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쌍갑포차'는 시청률 3.558%(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목의 영혼이 깃든 한강배(육성재 분)가 염부장(이준혁 분)의 몸에서 악귀 김원형(나인우 분)을 쫓아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월주(황정음 분)와 귀반장(최원영분)은 “우리 아이의 영혼이 바로 강배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지금 당장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한풀이 10만 건을 해결해, 강배의 특이체질을 고쳐주는 것뿐. 염부장이 “자식 잘못 키운 아비 한을 풀어 달라”며 포차의 마지막 손님을 자처했지만, 전생에 대한 모든 기억을 떠올린 강배는 이미 원형에게 붙잡힌 뒤였다. 원형으로부터 월주를 지키려다 칼에 맞은 귀반장은 “사랑해”라는 월주의 고백을 들으며 사라졌고, 월주는 홀로 나선계단 암흑 속에 갇힌 강배를 구하러 나섰다. 하지만 원형이 계단 아래로 떨어지면서 달려든 탓에 월주 역시 암흑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승에 혼자 남은 강배는 특이체질을 개선했고, 강여린(정다은 분)과의 연애도 이어나갔다. 스스로를 희생시켜 인간 한강배를 지켜냄으로써, 자식의 영혼을 구하고자 한 오랜 한을 푼 월주는 환생을 포기하고 이승으로 다시 내려가 포차 영업을 하겠다고 자처했다. 계속에서 인간의 한을 풀어주고 싶다는 월주의 의지였다. 그 곁엔 나선계단 암흑까지 들어가 월주를 구해준 귀반장도 함께였다. 월주, 강배, 귀반장의 전생 인연은 아픔뿐이었지만, ‘쌍갑포차’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인연은 새로운 희망을 암시했다.


인기 웹툰을 소재로 야심 차게 출발한 '쌍갑포차'는 웹툰 속 에피소드들을 다채롭게 구현했지만 원작이 주는 힐링과 감동을 살리지 못했다. 특히 코믹 요소가 강한 부분에 대해 원작 팬들은 불만을 드러냈고, 드라마는 방송 내내 2-3%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주인공 황정음의 캐릭터도 원작 캐릭터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쌍갑포차' 후속으로는 송지효, 손호준 주연의 '우리, 사랑했을까'를 7월 8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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