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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폐지

  • [데일리안] 입력 2020.05.29 16:22
  • 수정 2020.05.29 16:22
  •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18세 이하는 구매 수량 5개로 확대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의 10% 수출 허용

지난 3월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직후 서울 시내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지난 3월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직후 서울 시내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내달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가 폐지된다. 또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등의 마스크 구매 수량은 5개로 확대된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6월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기존과 같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요일을 나눠 구매하면 된다.


아울러 학생의 안심 등교를 위해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유치원생 등은 6월1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5개 구입할 수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술용(덴탈) 마스크 생산량도 2배 이상 확대하고 수입도 늘린다. 현재 수술용 마스크의 하루 평균 생산량은 49만개 수준(2020년 4월 기준)으로, 생산량 대부분은 의료인을 위해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앞으로는 생산 인센티브를 확대해 증산을 유도하는 한편, 공적 의무공급 비율 조정(80% → 60%)을 통해 민간부문으로의 유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을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이 신설된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여름철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인용 마스크로, 침방울(비말)을 차단해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면서도 가볍고 통기성이 있는 마스크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보건용 마스크 수출도 재개된다. 정부는 마스크가 국민에게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마스크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해 왔지만, 내달부터는 생산량의 10% 이내에서 제한적으로 수출이 허용된다.


다만, 시중 민간유통 물량의 대량 수출에 따른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 또는 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전문 무역상사만 수출이 가능하며, 수술용 마스크는 수출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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