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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미향,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가지 못할 것"

  • [데일리안] 입력 2020.05.25 11:14
  • 수정 2020.05.25 11:17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할머니가 회견 참석해 할 말 하라 했지만

윤미향, 페이스 말려들기 때문에 못 간다

민주당, 국민 감정과 동떨어져…선 그어줘야

목포·광주 국민들도 부정에 눈감을 수 없다 해"

박지원 민생당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박지원 민생당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지원 민생당 의원이 25일 오후 2시 예정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참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국민 감정과 동떨어져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민주당이 잘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선을 그어줬어야 된다. 현재의 국민 감정과 민주당이 좀 동떨어져 가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처음에 언론의 의혹 보도를 보고 윤 당선인을 불러 잘 파악을 해서 불필요한 이야기를 안 하게 했어야 한다. 윤 당선인이 언론에 계속 나오니 의혹이 증폭되고 또 새로운 것이 된 것"이라며 "주말에 진보적인 목포·광주 국민들에 다 물어봐도 '30년의 업적은 높게 평가하지만 언론에 제기되고 있는 부정에 대해 눈감을 수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대해 박 의원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이 할머니가 윤 당선인을 향해 '기자회견하는 데 너 와라, 너 와서 할 말 있으면 하라'고 하는데 윤 당선인이 가기도 그렇고 안 가기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윤 당선인이 기자회견에) 갈 수 없을 것이다. 페이스에 말려들기 때문"이라며 "결국 본인이 하지 않는 한 검찰수사가 빨리 이뤄져서 그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비만 안 와도 옛부터 임금 탓을 한다. 잘못하면 민주당이 받는 비난이 청와대로 튈 수도 있는 것"이라며 "당에서 선을 그어놓고 해명된 다음에 활동하게 해야 한다. 본인이 의원직 사퇴는 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어쩔 방법이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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