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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5월’ 롯데 박세웅·노경은, 야간 청백전 호투

  • [데일리안] 입력 2020.04.10 22:28
  • 수정 2020.04.10 22:37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박세웅, 10실점 패배 뒤로하고 첫 야간 청백전서 퀄리티스타트

베테랑 노경은도 4.2이닝 1실점 호투...허문회 감독도 만족

박세웅 ⓒ 롯데 자이언츠박세웅 ⓒ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노경은 호투에 5월 개막을 기다리는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


박세웅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서 펼쳐진 자체 청백전에 청팀 선발 투수로 등판,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최고 스피드 149km.


안치홍에게 솔로홈런 하나 얻어맞은 것을 제외하면 ‘안경 에이스’ 기대에 걸맞은 투구였다. 박세웅이 상대한 백팀에는 안치홍을 비롯해 민병헌-마차도-이대호 등 주전급이 다수 포함됐다.


지난 3일 김해 상동구장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 청백전에서 3.1이닝 8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10실점 강판된 때와는 사뭇 다른 피칭이다. 정규리그 투구에 근접할 만큼 위력적이었다.


전준우-한동희-신본기-지성준 등이 포함된 청팀을 상대로 투구한 백팀 선발 노경은도 4.2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했다. 패스트볼은 최고 스피드 143km를 찍었고, 커브를 비롯해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뿌리며 청팀 타선을 묶었다.


자체 청백전이지만 롯데로서는 박세웅과 노경은의 호투가 무척 반갑다.


브룩스 레일리가 떠나면서 아드리안 샘슨-댄 스트레일리로 구성한 외국인 원투펀치가 호주 스프링캠프 때부터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KBO리그 첫 시즌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따른다. 외국인 원투펀치 뒤를 받쳐야 할 토종 선발 자원이 박세웅과 노경은이다.


젊은 파이어볼러 서준원과 윤성빈은 아직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장담할 수 없는 위치다.


롯데 선발 마운드가 더 큰 힘을 받기 위해서는 박세웅이 2017년(12승6패 평균자책점 3.68)의 위력을 되찾고, FA 미아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린 노경은이 노련한 베테랑 선발로 많은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이처럼 선발 마운드에서 비중이 큰 박세웅과 노경은 호투에 허문회 감독도 만족을 표시했다. TV 생중계를 통해 전달된 둘의 호투 장면은 KBO리그의 5월 개막을 기다리는 롯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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