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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도로공사 신임사장, 현장경영활동으로 공식일정 시작

  • [데일리안] 입력 2020.04.10 11:30
  • 수정 2020.04.10 11:31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휴게소 찾아 고충 청취와 직원 격려

“비상경영체제 가동,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열 것”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 ⓒ뉴시스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 ⓒ뉴시스

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이 10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로 이동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게소 운영업체와 입점업체 직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북 김천 본사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경영활동으로 갈음했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업무망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주문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중점 추진사항들을 밝혔다.


가장 먼저 노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졸음‧화물차 등 교통사고 사망원인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개선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운영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스마트 R&D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조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합리적인 통행료 체계 개편 등 사회적 가치 구현과 공공의 이익 실현에도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변화와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고부가가치 사업 개발을 위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정과 중립, 책임, 투명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취임초기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고, 고속도로 시설에 대한 방역체계를 재점검하며, 휴게소 입점업체 등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내수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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