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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우울증·공황장애 증세…입원 후 정신과 치료"

  • [데일리안] 입력 2020.04.04 01:33
  • 수정 2020.04.04 01:33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2일 또 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 '충격'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감당하기 힘든 시간"

휘성. ⓒ 리얼슬로우컴퍼니휘성. ⓒ 리얼슬로우컴퍼니

가수 휘성(38)이 또다시 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지러운 시국에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휘성은 이유를 불문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그날, 휘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 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화장실에서 발견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소속사는 "하지만 경찰 조사 이후 귀가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병원에 입원을 진행했다"며 "현재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경찰 조사도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조사가 끝난 후에도 가족과 함께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일 SBS는 "휘성이 전날 한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수면유도마취제를 투약한 상태였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의 한 화장실에서 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이틀 만에 같은 일이 반복된 것.


하지만 투약한 약물은 마약으로 분류된 것은 아니어서 이번에도 경찰 조사만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휘성의 검체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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