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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n번방 가해자 중 교직원 적발시 즉시 직위해제”

  • [데일리안] 입력 2020.03.29 15:12
  • 수정 2020.03.29 15:12
  •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주최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주최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원한다'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직원 가운데 ‘n번방’ 사건 가해자가 적발될 경우 즉시 직위해제하고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모두가 성별에 따른 편견·착취·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성 평등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성평등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0 성 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교육공동체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성 평등 교육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1개 주요 추진과제와 23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교육청은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지키겠다고도 전했다.


시교육청은 우선 올해부터 초ㆍ중ㆍ고교에 ‘성교육 집중 이수 학년제’를 도입한다. 각 학교가 1개 학년을 정해 보건교육과는 별개의 성교육을 5시간 실시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성평등 관점의 성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동ㆍ청소년 대상 신종 성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학생ㆍ교직원이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이해하고 성평등의식을 확인 할 수 있는 ‘성인지 체크리스트’도 개발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n번방 사건 피해학생의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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