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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지역구 자신 없는 올드보이 3人, 그 끝은 비례대표 2번, '집값 하락'이 화두…고양정에 나선 여야 경제통, 김현아 VS 이용우 등

  • [데일리안] 입력 2020.03.27 21:00
  • 수정 2020.03.27 20:58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6일 민생당 비례대표 2번 공천이 잠정 결정됐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6일 민생당 비례대표 2번 공천이 잠정 결정됐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총선2020] 지역구 자신 없는 올드보이 3人, 그 끝은 비례대표 2번


다선의 70대 정치인들이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정치경력 20년~30년이 됐음에도 지역구 출마 자신이 없자, 비례대표라는 쉬운 길을 택해 국회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생당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우리공화당은 서청원 의원을, 친박신당은 홍문종 대표를 각각 비례대표 2번에 배정했다. 손 전 대표는 1993년 정계 입문해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서 의원은 경기 화성갑 지역구를 둔 8선 의원으로 1981년 처음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다. 홍 대표는 경기 의정부을 지역구를 둔 4선 의원으로 1996년 정계 입문했다. 이들의 정치경력만 20~30년이 넘는다.


▲[격전! 고양 벨트②] '집값 하락'이 화두…고양정에 나선 여야 경제통, 김현아 VS 이용우


고양정(일산서구) 지역은 고양에 위치한 4개의 지역구 중에서도 가장 주목도가 높은 곳이다. 이 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다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입각한 김현미 장관이 이 지역 부동산 가격을 출렁이게 한 '창릉 3기 신도시'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일산 서구 지역 주민들의 민심은 들끓었다. 서울과 일산 사이에 창릉 3기 신도시가 건설되면 일산 부동산 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가 생기면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격한 반발까지 나왔다. 19·20대 총선에서 연승을 했던 민심의 풍향이 이제 달라졌다는 얘기가 나오는 배경이다.


▲[총선2020] 최악의 흑역사로 남게 될 준연동형비례제…힘 받는 비례폐지론


과거 전국구(全國區) 의원이라는 명칭이 있었다. 지역구 의원의 대비되는 전국을 선거구로 하는 의미였다. 각 지역의 정당소속 후보자들이 얻은 득표수를 합산해 정당에 배분되는 구조였다. 상위 순번을 받은 후보들은 피 말리는 지역선거를 뛰지 않고도 손쉽게 배지를 달 수 있었다. 국민이 직접 뽑는 후보자가 아닌 권력자가 국회의원을 지명할 수 있는 구조였다.


그러다보니 권위주의 정부에서는 권력자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됐다. 인물중심 정당이 주류였던 야권은 상위 순번을 매개로 공공연하게 ‘공천헌금’을 챙겼다. 돈으로 산 국회의원이라는 뜻에서 전국구(錢國區)라고도 불렸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물·계파 중심 정치에서 벗어나 분야별 전문가들의 진입 창구라는 명분으로 생명력을 유지했다.


▲"누구 소행인지 말해달라"…천안함 유족, 文대통령에 호소


"대통령님. 이게 북한 소행인가, 누구 소행인가 말씀 좀 해주세요." 27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분향하려는 문재인 대통령 옆에 갑자기 나타난 백발의 할머니가 이렇게 호소했다. 그는 천안함 피격으로 아들을 떠나보낸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여사였다.


윤 여사는 문 대통령이 현충탑에 분향하려 하자 대통령 옆으로 다가오면서 "여적지(이제까지) 북한 짓이라고 진실로 해본 일이 없다. 그래서 이 늙은이 한 좀 풀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 저더러 이게 대한민국에서 하는 짓인지 저기인지 모르겠다고 그러는데 가슴이 무너진다"고도 했다.


▲[격전! 한강 벨트⑪] 코로나 살얼음판 위 윤건영 대 김용태의 '냉전'


서울 구로을은 4.15총선의 가장 뜨거운 격전지 중 하나로 꼽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해결사였던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의 출마로 정권 중간평가의 바로미터가 됐기 때문이다. 미래통합당은 일찌감치 불출마 선언을 한 3선의 김용태 의원을 설득해 맞불을 놨다. 소장파인 김 의원이라면 중도층 표심을 놓고 한 판 대결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열기가 냉기로 바뀐 것은 한 순간이었다. 구로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다. 같은 건물에 캠프를 열었던 윤 후보는 진단과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캠프는 박영선 의원이 지역사무실로 쓰고 있던 건물로 급히 이전했다. 선거분위기가 막 달아오르던 시점에서의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었다.


▲[주총] 한진칼 승부, 국민연금·반도건설이 갈랐다


한진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3자주주연합의 치열한 표 대결이 예고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조 회장의 완승이었다. 반도건설의 의결권 제한 결정에 국민연금 찬성으로 기관투자자들과 개인주주들의 표심이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이 27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개최한 제 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은 참석주주의 56.67% 찬성으로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이 와중에 외인 러브콜...코덱스200 등 인덱스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외국인이 이달들어 10조 넘게 팔아치운 가운데서도 최근 집중 매수한 종목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인은 코로나19로 변동성이 커지자 개별 종목보다 지수종목 투자를 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개별 종목보다 인덱스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은 롤러코스터 장세에서 종목선택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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