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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 코로나19 대응 비판에 "새 거짓말" 반박

  • [데일리안] 입력 2020.02.29 16:23
  • 수정 2020.02.29 16:26
  •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데일리안DB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데일리안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자국 내에서 비판 여론이 일자 자신을 음해하려는 '새 거짓말(new hoax)'이라고 규정했다.


29일 연합뉴스는 AP·블룸버그통신 등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이 코로나19를 "정치화한다"면서 "그들이 탄핵 거짓말을 하더니 이제는 새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유세 현장에서 그는 "중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했으나 미국에선 전국적으로 퍼지지 않고 있는데 이는 나와 내 정부가 취한 초기 대응 덕"이라면서 "그런데도 민주당의 유일한 논지는 보다시피 도널드 트럼프의 잘못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내 사망자가 한명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악의 상황에 대해서도 완전히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아이오와주에서 자기들 표도 못 세지 않았나"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벌어진 '개표 결과 발표 지연' 사건을 꼬집은 것이다. 당시 아이오와 민주당은 집계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문제가 생겨 개표 발표가 늦어진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세 전날 민주당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유세를 취소하고 코로나19 통제에 집중하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국민에게 안심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일정대로 유세를 진행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청중에게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짓는 비공식 여론조사에 참여해 자신에게 최적의 경쟁상대가 될 만한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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