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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 2020] 갤럭시Z 플립, 삼성 디자인 ‘미학’을 담다

  • [데일리안] 입력 2020.02.13 16:00
  • 수정 2020.02.13 17:08
  • 샌프란시스코(미국) =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기술·예술 결합…최종 목표 완벽한 UX

수백개 프로토 타입 거쳐 제품 ‘최적화’

김태중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인팀 상무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 행사 이후 국내 취재진과 만나 ‘갤럭시Z 플립’에 담긴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김태중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인팀 상무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 행사 이후 국내 취재진과 만나 ‘갤럭시Z 플립’에 담긴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은 삼성이 가진 최첨단 기술과 미적 요소를 접목시킨 디자인의 집약체로 탄생했다. 기기의 ’접히는‘ 특성과 편리한 사용성을 고려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김태중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인팀 상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 행사 이후 국내 취재진과 만나 갤럭시Z 플립에 담긴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


김 상무는 “갤럭시Z 플립은 삼성전자의 선도적인 기술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경험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니즈인 더 큰 화면과 휴대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폴더블 기술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폴드의 경우 대화면과 휴대성의 경험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 화면을 접는다는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탄생시켰다. 갤럭시폴드가 펼쳐서 커졌다면 갤럭시Z 플립은 반으로 접어 작아지면서 휴대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데일리안 김은경 기자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김 상무는 갤럭시Z 플립에 네 가지 새로움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경험의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크기 ▲새로운 각도(앵글)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은 비주얼 등이다.


가장 큰 특징은 반으로 줄어든 크기다. 갤럭시Z 플립은 반으로 접으면 기존 스마트폰의 절반 크기가 되면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을 갖췄다. 손에 쥐었을 땐 가장 편안한 그립감을 주기 위해 3차원(3D) 프린터로 수백개의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 테스트했다. 그 결과 0.1mm의 작은 단위까지 디테일을 다듬을 수 있었다.


접었을 때의 사용성 또한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였다. 펼치지 않아도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본적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스탑 힌지를 적용하면서 제공하는 갤럭시Z 플립의 새로운 앵글은 소비자가 원할 때 다양한 각도를 통해 새로운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상무는 “소비자 연구를 통해 주목한 폴더블만의 또 하나의 가능성은 바로 폴딩하는(펼치는) 순간에 만들어지는 새로운 각도였다”며 “갤럭시Z 플립은 잡거나 기대지 않아도 홀로 설 수 있어 지금까지 폰을 거치하는 사용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데일리안 김은경 기자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갤럭시Z 플립은 이전에 없던 스타일의 새 지평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기기를 반으로 접어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인에 패셔너블한 감성을 넣어 소비자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


김 상무는 “갤럭시Z 플립은 폴더블폰인 동시에 손 안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변화한다”며 “접었을 때 전면으로 드러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와 소재감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 갤럭시Z 플립 디자인의 특징은 새로운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담은 비주얼에 있다. 패키지부터 기존 스마트폰들과 차별화했다. 패키지의 Z의 슬리브를 밀어내면 플립이 표현되면서 소비자가 제품을 여는 순간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삼성전자가가 지향해 온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의지도 디자인에 반영했다.


김 상무는 “혁신 기술인 폴더블에 소비자가 원하는 진정한 가치를 만들지 못하면 시장은 놀라게 할 수 있어도 변화시키진 못한다고 생각한다”며 “디자인적으로 고객에게 중요한 가치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데일리안 김은경 기자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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