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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수원 사장, 월성 1호기 조기폐쇄…“아무 문제 없다”

  • [데일리안] 입력 2019.12.12 10:55
  • 수정 2019.12.12 10:55
  • 조재학 기자

한수원 이사회, 낮은 경제성 근거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국회, 한수원 결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 의결…경제성 평가 의혹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서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수원 이사회, 낮은 경제성 근거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국회, 한수원 결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 의결…경제성 평가 의혹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서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2019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2019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사장은 12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2019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기자를 만나 “(감사원 감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수원 이사회는 지난해 6월 15일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월성 1호기 조기폐쇄를 의결했고, 지난 2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다. 월성 1호기 조기폐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신규 원전 백지화 등 탈원전 정책 중 하나다.

그간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한수원 이사회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월성 1호기의 평균 전기 판매단가를 낮추고 원전이용률을 낮게 전망하면서 매출을 축소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에 국회는 지난 9월 30일 본회의를 열고 ‘한수원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 및 한수원 이사회 이사들의 배임 행위’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현재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다.

원안위도 월성 1호기 영구정지안 의결에 부담을 느끼는 모양새다. 원안위는 지난 11월 월성 1호기 영구정지안 의결을 보류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 열린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한편, 이날 정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전 해체 산업은 건설 산업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새로운 비즈니스 찬스를 주고 있다”며 “한수원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원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연구기관, 학계 등과 다양한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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