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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연장 혈투 3위, 이탈리아에 분풀이

  • [데일리안] 입력 2019.06.15 08:09
  • 수정 2019.06.15 08:09
  • 김윤일 기자
지난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했던 에콰도르는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대회 3위에 올랐다. ⓒ 대한축구협회지난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했던 에콰도르는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대회 3위에 올랐다. ⓒ 대한축구협회

한국에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던 에콰도르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분풀이에 성공했다.

에콰도르는 15일(한국시각) 폴란드 그디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이탈리와의 3~4위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던 에콰도르는 사상 첫 3위에 올랐다. 반면, 우승 후보 이탈리아는 에콰도르에 덜미를 잡혀 2연속 3위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이탈리아는 한국서 열린 지난 2017년 대회서 우루과이를 꺾고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날카로운 공격의 에콰도르와 단단한 수비벽의 이탈리아는 경기 시작부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에콰도르는 끊임없이 공격을 퍼부었지만 이탈리아는 특유의 단단한 조직력으로 번번이 찬스를 무산시켰다.

전, 후반 90분간 에콰도르의 슈팅은 무려 18개(유효슈팅 5개)나 나왔다. 그럼에도 이탈리아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잔뜩 움츠렸던 이탈리아는 연장 전반 초반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이탈리아는 연장 전반 2분, 세르지오 퀸테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하지만 올리비에리의 슈팅이 에콰도르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히며 이탈리아 선수들은 머리를 감싸쥐었다.

위기에서 벗어난 에콰도르는 연장 전반 1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탈리아의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이에 다급해진 이탈리아가 동점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으나 이미 수비 라인을 단단하게 만든 에콰도르를 뚫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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