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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그 후] '성매매 논란' 지나, 4년 지난 현재 '복귀' 전망은?

‘꺼져 줄게 잘살아’로 2010년 가요계를 휩쓴 가수 지나(본명 최지나). 아이돌 그룹의 틈바구니 사이에서 가창력과 이국적인 외모,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솔로 가수의 파워를 과시하던 그는 2016년 추락했다.
201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원을 받고, 같은해 7월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지나는 지인의 소개로 사업가와 연인이 됐고, 지인에게 돈을 빌린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지인이 사업가에 자신을 소개하며 돈을 받은 것은 몰랐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나는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벌금 200만원 형을 선고 받았다. 지나의 전성기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그러던 2020년 7월 7일 지나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게재됐다. 마지막 사진이 올라간 2018년 7월 이후 2년 만이었다. 이후 16일 캐나다 린드먼 레이크에 있는 모습을 올리며 "10years, thank you. stronger. together"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지나는 SNS에 캐나다에서의 일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다.
지나가 SNS 활동을 재개하고, 이에 따른 대중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자 일각에서는 국내 컴백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사실 이에 대해 정확한 상황 파악은 어렵다.
현재 지나는 캐나다에 머물고 있으며 국내 관계자들과는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당시 지나와 함께 몸담았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교류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입장을 들으려 DM 등 연락을 취해봤지만, 묵묵부답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성매매 이미지가 너무 깊게 자리해 지나의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의혹이 아닌 판결이 난 사건이라 방송 복귀는 힘들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와 의견을 같이 한다.
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은 한국 내 활동할 수 있는 ‘가수 지나’는 어렵지만, 온라인에서 유튜버로서 ‘셀럽 지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부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공식적인 복귀 대신 유튜브를 통해 기존의 자신들의 팬들과 소통하며 수익 등을 창출하는 모습은 이제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지나의 끼와 실력이 너무 아쉽지만 유튜버면 모를까, 국내에서의 활동은 부침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나는 2017년 인스타그램에 "많은 장애물과 심적인 고통, 끊이지 않는 루머가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나를 믿어주고 포기하지 않아서 견딜 수 있었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며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루머는 ‘사실’이 됐고, 지나의 ‘새로운 시작’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기획·분석

[D기획┃무늬만 극장 개봉작③] 숨은 걸작 찾기, 영화계 숙제

지금은 영화 홍수 시대다. 대중들은 제목조차 들어보지 못한 작품이 극장에 걸렸다 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문제는 영화 개봉 자체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 영화계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들조차 국내 개봉 시기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점이다. 관객들도 지나치게 많이 쏟아지는 영화들 속에서 숨어 있는 진주를 찾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 수상했던 작품들이지만 극장에 개봉한 지 일주일 만에 막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최근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작 중 상당수는 개봉 시기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2019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받은 나다브 라피드 감독의 '시너님스(Synonyms)'나 2018년 금곰상을 받은 아디나 핀틸리에 감독의 '터치 미 낫(Touch Me Not)'조차 아직 국내 관객들의 만나지 못했다. 해외 영화제 수상이 국내 흥행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데다, 이를 받아줄 영화관의 상황도 그리 여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기회를 받은 작품들조차 성적은 기대 이하다. 2017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더 스퀘어'나 2017년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을 받은 일디코 엔예디 감독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조차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넘지 못했다.
작품 홍수 속에서 좋은 작품을 찾아내는 것은 결국 관객들의 몫이다. 관객들이 얼마나 능동적으로 작품 정보를 취합하느냐에 따라 영화를 보는 눈도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주목을 받는 건 영화 유튜버들이다. 양경미 한국영상콘텐츠산업 연구소장은 "영화 평론가들은 대중들의 시각과의 괴리가 있고, 영화 매체나 잡지는 작품 홍보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신뢰도가 낮은 편"이라며 "그래서 대안으로 떠오른 게 영화 관련 유튜버들"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 영화제작사들이 유튜버들을 영화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과거 음식 관련 파워 유튜버들이 지나치게 상업성을 띠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의 외면을 받은 것처럼, 영화 유튜버에 대해서도 맹신보다는 다양한 비판적으로 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양 소장은 "영화는 직접 보기 전까지는 판단할 수 없고, 보고 난 뒤엔 후회해도 환불이 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관객들은 능동적으로 정보를 취합함으로써 스스로 영화 선택에 따른 손해를 막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운영하는 특별관 CGV 아트하우스, 롯데시네마 예술영화관 아르떼, 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등을 주목해보는 것도 좋다. 이들 상영관에서는 작품성이 높지만, 관객들이 놓치기 쉬운 다양성 영화나 독립예술영화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그나마 이 상영관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상영기간과 상영횟수를 보장받는다.
최근에는 우디 앨런 감독의 '레이니데이인뉴욕'이 독립예술영화 전문관에서 소개되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신작들이 개봉을 미룬 최근에는 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마스터',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아메라칸 허슬'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CGV 황재현 홍보팀장은 "각종 특별전이나 감독 회고전 등을 기획해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힐링하고 메시지를 전달받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작품들을 잘 선별해서 상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쉬운 것은 극히 일부 상영관에서 이루어지는 데다, 작품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상업적인 영화나 독립예술영화 모두 결국은 작품 홍보에 따른 노출 빈도, 감독과 배우들의 인지도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또 영화관이 작품을 선정하는 기준도 결국은 외형적인 요소에만 집착한다는 비판도 있다. 양 소장은 "영화들이 홍보에 연연하고 질보다는 환상주의에 빠진 투자·제작사들이 많아졌다. 콘텐츠보다 외적인 인지도에 집착하는 것은 경향이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영화관들도 결국은 이러한 분위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영화관이) 일정한 기준에 의해 작품을 선별하는 것 또한 결국은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제한시킨다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다양한 영화들이 보다 많은 상영관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풍토가 필요하다. 관객 평가를 받기도 전인 개봉 첫 주부터 극히 제한된 상영관 상영으로 운명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극장에서는 블록버스터 영화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들을 관객들이 접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이를 제도적 정착시킬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도 점검해봐야 할 시점이다.


'연애의 참견', 달달한 멜로가 오싹한 공포물로 바뀐 연애 고민은?

2020.08.04 22:30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yoozi44@dailian.co.kr)

'연애의 참견'에 특별한 사람과 연애를 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MC들을 당황시킨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플로리스트로 일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한다.
고민녀는 자신의 꽃집에 손님으로 오던 남자친구에게 고백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고민녀는 연락이 뜸해지고 만날 때마다 늦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불안해진다. 결국 고민녀의 걱정대로 남자친구는 사라지고 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MC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서장훈은 "이걸 어떻게 이해하나"라며 황당해 하면서도 "하지만 이 남친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라며 어느 정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곽정은은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계속 사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고 해 과연 남자친구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남자친구는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갑자기 고민녀에게 가방을 버리라고 소리를 지르고 고민녀의 가게에 이상한 물건을 놔두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한다.
달달한 멜로였던 연애가 오싹한 공포물로 바뀌자 곽정은은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사랑을 꿈꾼다. 고민녀 입장에선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런 일을 겪나 싶을 거다"라며 고민녀를 걱정한다.
김숙 역시 고민녀는 살면서 경험하기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서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손님이 등장해 고민녀 맞춤 조언을 펼칠 예정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첫 딸 공개' 초보 아빠의 육아일기

2020.08.04 22:00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yoozi44@dailian.co.kr)

tvN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이 류현진의 개막 전 심경부터 초보 아빠의 모습까지 모두 공개한다.
4일 오후 방송하는 '코리안 몬스터'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낸 tvN 특집 다큐멘터리다.
이날 방송은 지난 겨울 초미의 관심사였던 초대형 FA부터 메이저리거로서의 삶, 그리고 가족들이 말하는 인간 류현진 등 그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개막전 후 심경을 고백한다. 지난 7월 25일(한국 시간) 류현진의 소속 구단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최지만 선수가 소속된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0 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는 등 시작이 좋았지만, 끝내 선발 승리 투수의 영예를 안지 못했다. 경기 직후 류현진이 "이겼어야 됐다"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쉽다"라고 말한 진짜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LA다저스 시절 그를 좌절케 했던 부상과 재활 시기 비하인드도 함께 전파를 탄다. 투수로서는 치명적인 결정인 어깨 수술 강행에 당시 전세계 야구계는 류현진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표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았다. 새로운 구종으로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아냈고, 2019 최고의 투수로 올라섰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류현진과 배지현의 첫 딸 공개다. 전례없는 팬데믹으로 2020 정규 시즌 개막이 오리무중에 빠졌지만, 류현진은 아빠가 됐다. 류현진은 육아용품을 소독하고, 일상 루틴을 바꾸는 등 육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tvN '코리안 몬스터' 2회는 4일 오후 방송된다.

'비디오스타' 공찬 "연애하고 있다" 모태솔로 탈출?

2020.08.04 20:00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yoozi44@dailian.co.kr)

B1A4 공찬이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중임을 최초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예능은 두렵지만 노잼인 건 싫어!' 특집으로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의 주인공인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공찬, 김산호, 손지현이 출연한다.
이날 공찬은 “사실 연애하고 있다”며 폭탄 선언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동안 모태솔로라고 밝혀왔던 공찬의 충격 고백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특히 아이돌 맘으로 유명한 MC 박소현이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공찬은 순천에서 오이 농사 중인 조부모님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부터 “피부의 비밀은 공찬 오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이에 MC들이 “오이를 가져왔냐”며 기대하자 공찬은 “공찬 오이가 폐업했다”며 연로하신 조부모님이 농장을 접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공찬 오이를 사랑하는 MC들의 성화에 공찬은 “내년부터 오이 농사 대를 이어가겠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뭉친다

2020.08.04 19:33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sjboo71@dailian.co.kr)

배우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에 출연한다.
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한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새롭게 각색했다.
이병헌은 황궁 아파트의 임시 주민대표 영탁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성실한 공무원에서 영탁의 조력자가 되는 민성을, 박보영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하고 단단한 인물인 민성의 아내 명화를 연기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레진 스튜디오는 대지진 이후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른 스토리와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일 예정이다.
첫 작품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가려진 시간'(2016)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내년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더 짠내투어' 마지막 편, 조이+사진사 박씨 '부녀 호흡' 다시 본다

2020.08.04 19:20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yoozi44@dailian.co.kr)

tvN ‘더 짠내투어’에서 레드벨벳 조이와 사진사 박명수의 조합이 다시 온다.
4일 오후 방송되는 ‘더 짠내투어’에서는 사진사 박명수의 고객 조이가 깜짝 방문한다. 조이는 지난 스페인편, 제주도편에서 박명수와 부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사진사 박씨’ 부캐릭터를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박명수가 직접 설계자로 나선 이날 조이는 반사판까지 챙겨 들고 멤버들 앞에 나타나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박명수는 왜 왔냐고 툴툴대면서도 “힘들었을 텐데 아침부터 와줬다. 조이 거니까 더 맛있게 해달라”라고 식사를 주문하는 등 조이를 챙기기에 바빴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사진사에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도전한다. 지난 제주도편에서 그가 찍은 조이 동영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열광한 바 있다. 박명수는 좀 더 과감해진 연출과 새로운 구도로 완성된 영상이 조이는 물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지난 6월 국내 특집으로 방송을 재개했으며, 4일 종영한다.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2020.08.04 17:51 |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composerjs@dailian.co.kr)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늦은 밤 빗길 운전 중 무단횡단 중이던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임슬옹은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임슬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귀가 조치 된 상태로, 추후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관계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TV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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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달달한 멜로가 오싹한 공포물로 바뀐 연애 고민은?

'연애의 참견'에 특별한 사람과 연애를 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MC들을 당황시킨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플로리스트로 일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한다.
고민녀는 자신의 꽃집에 손님으로 오던 남자친구에게 고백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고민녀는 연락이 뜸해지고 만날 때마다 늦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불안해진다. 결국 고민녀의 걱정대로 남자친구는 사라지고 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MC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서장훈은 "이걸 어떻게 이해하나"라며 황당해 하면서도 "하지만 이 남친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라며 어느 정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곽정은은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계속 사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고 해 과연 남자친구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남자친구는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갑자기 고민녀에게 가방을 버리라고 소리를 지르고 고민녀의 가게에 이상한 물건을 놔두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한다.
달달한 멜로였던 연애가 오싹한 공포물로 바뀌자 곽정은은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사랑을 꿈꾼다. 고민녀 입장에선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런 일을 겪나 싶을 거다"라며 고민녀를 걱정한다.
김숙 역시 고민녀는 살면서 경험하기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서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손님이 등장해 고민녀 맞춤 조언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인터뷰

[D:인터뷰] 이정재 "스스로 괴롭힌 작품, 한계 넘고 싶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레이 역 맡아 열연
"독특한 매력 느껴, 신선한 방식으로 표현"

"저도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였습니다. 근데 뭔지 모를 묘한 매력을 느꼈어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8월 5일)에서 이정재(48)가 맡은 레이는 관객이 보기에 쉽게 공감할 수 없는 캐릭터다. 복수심에 불타 누군가를 추격하지만, 그 복수심의 근원이 친절하게 설명되지 않는다. 배우는 이 어려운 캐릭터에서 매력을 발견해야만 한다.
30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이정재는 "레이는 독특한 인물"이라며 "다른 방식으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영화다.
배우가 처음 접한 시나리오에도 인물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나오지 않아 연기하기 쉽지 않았다. '레이가 왜 인남을 추격할까'라는 고민을 배우도 해야했다. 개연성을 따지면 말도 안 되지만, 이정재만이 느낀 매력이 레이에겐 있었다.
"연기할 때마다 한계를 뛰어넘고 싶어요. 레이에 대한 설명이 없는 부분은 배우가 찾아서 만들어내야 했죠. 인남을 추격하는 이유는 형의 죽음이라는 핑계로 쫓아가야 할 사냥감을 찾은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대사가 별로 없었기에 비주얼을 강조해 캐릭터를 드러내고자 했다. 영화 작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개인 스타일리스트를 투입한 이유다. 스타일링과 관련해서는 제작진을 의견을 따르는 편이었지만, 레이만은 다르게 연기하고 싶었다. 필요한 스타일링에 대한 의견을 제작진에 얘기했고, 협업을 통해 레이를 만들어냈다.
영화의 장점은 액션신이다. 타격감이 상당한 액션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액션신을 촬영하다 다친 이정재는 "나이를 체감하며 액션신을 하다 보니 다친 것 같다"고 웃은 뒤 "처음부터 15세 관람가를 목표로 찍은 작품이라 잔인한 액션 장면은 줄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찍은 '셔터신'은 레이의 차가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정재는 "레이를 효과적으로 드러낸 장면이라 배우로서 고민한 신"이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임팩트 있는 장면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과한 스킬로 연기하려고 하지 않아요. 화려한 기교 없이 가만히 있을 때 모든 걸 드러내고자 합니다. 장례식장에서 형을 바라보는 장면, 레이의 생각이 궁금해지는 장면 등이 기억에 남아요. 현장에서 스스로 괴롭혀야 '진짜' 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짧은 순간을 위해 수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캐릭터에 매진했죠."

'도둑들', '관상'에 또 악역이다. 이정재는 악역을 만났을 때 매력이 더 극대화되고, 대중 역시 호응한다. 배우는 "악역은 상상력을 집어넣어 연기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악역을 대할 때는 다르게 연기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레이 역시 기존에 나왔던 악역과는 차별화한 매력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정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정우성이다. '내 편'이자 '훌륭한 배우', '서로를 아껴주는 존재'라서 든든하단다.
공교롭게도 정우성과는 1주 차이를 두고 경쟁한다. 이정재는 "(정우성이 주연한) '강철비2:정상회담'은 정치, 외교 사안을 긴장감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마지막에 메시지를 던지는 부분도 좋아서 재밌게 봤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서로 다른 색깔의 영화라 관객들이 즐겁게 보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헌트'(가제)로 영화 연출에 도전한다. 4년 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지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촬영 중이라 내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의리파로 소문난 이정재에게 자신의 매력을 물었다. "솔직함"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상대방을 대할 때 솔직하게 얘기하려고 해요. 그래야 오해가 생기지 않더군요."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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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불륜+폭행+재혼설에 "폭행은 무혐의, B씨 주장 거짓"

가수 박상철(51)이 과거 불륜설과 재혼 및 폭행 소송설에 휩싸였다.
4일 디스패치는 박상철이 1992년 A씨와 결혼한 후 2007년 13세 연하의 B씨와 외도했고, 혼외자 딸도 있다고 보도했다.
박상철은 2014년 A씨와 이혼하고 2016년 B씨와 결혼 했지만 최근 B씨와 이혼 소송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박상철을 폭행 혐의, 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박상철은 혐의를 부인했고, 대부분 무혐의로 결론났다.
이와 관련 박상철은 다수 매체 인터뷰에서 "불륜설에 대해선 잘못이고 할말이 없다"면서도 "법적인 부분은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B씨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상철은 B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다.
한편 박상철은 2000년 정규 앨범 '부메랑'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2005년 '무조건'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자옥아', '항구의 남자'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에비타'·'페임' 앨런 파커 감독 별세

영화 '페임', '에비타',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등을 만든 영국인 감독 앨런 파커가 사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가디언,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앨런 파커 감독은 이날 남런던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파커 감독은 광고 카피라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6년 갱스터 풍자극 '벅시 말론'으로 첫 장편영화를 연출했다. 이후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페임', '슛 더 문', '버디', '에비타' 등을 만들었다.
파커 감독은 영국 아카데미상 7개를 받았으며, 2013년에는 평생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상(The Academy Fellowship)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페임'부터 '미드나잇 익스프레스'까지 두 번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앨런 파커 감독은 카멜레온이었다. 그는 작품으로 우리를 즐겁게 했고, 우리를 연결했으며, 시간과 장소에 대한 감각을 선사했다. 뛰어난 재능을 지녔던 그가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추모했다.

아리 “소속사에 성추행 당해” vs 소속사 “멤버 문란한 사생활”…옐로비, 해체 갈등

걸그룹 옐로비의 해체를 두고 소속사와 멤버들이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최근 옐로비의 소속사 에딕션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17년 데뷔한 옐로비가 3번째 디지털 앨범 ‘DVD’를 준비하면서 기존 멤버 전원교체를 하면서까지 옐로비를 이어 나갈 생각이 있었지만 멤버 B양의 사생활 문란을 비롯해 회사와 각 멤버들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팀 해체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회사 내부 회의결정 끝에 해체를 하게됐다”며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소속사의 입장 발표 이후 멤버 아리는 소속사의 주장에 반박하는 글을 올리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리는 “일이 이렇게 커진 만큼 저희가 꼭 해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서 그 멤버가 문란하다고 하는데 회사가 말한 ‘문란’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 밖에 남녀가 같이 서 있기만 한 것도 문란인가? 그럼 모든 사람들이 문란한 건가? 회사에서 부풀려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회사 관계자와 매니저의 성희롱, 성추행이 있었다. 회사 관계자였던 그 분은 한 멤버를 끌고 연습실로 가서 잠자리를 하려 했고 말리는 사람은 오직 멤버들뿐이었다. 허벅지를 만지는 등 신체 접촉이 있었고, 전 매니저라는 그 분은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을 하곤 했다. 또 새벽에 불러서 투자자랍시고 술을 권한적도 여러 차례 있었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 하나에 다들 쉬쉬하고 지나갔다. 당시에는 정말 충격적이였고,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폭로했다.
또한 “정산도 전혀 없었고, 도리어 의상이나 신발, 영상 편집까지 저희가 직접 한 부분이 있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 스태프 한명 없이 저희 다섯명이서 움직였다”며 “정당치 못한 대우를 받아서 그만두겠다고 한 것이지 절대 그 멤버의 문란한 생활로 그만 두겠다고 한 게 아니다. 지금 얘기 드린 내용은 저희가 받은 정당치 못한 대우들 중 몇가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옐로비는 류희, 애니, 아리, 소예, 설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17년 싱글 ‘딸꾹’으로 데뷔했다.

최동석-박지윤 부부, 역주행 트럭과 충돌…상대 운전자 음주운전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아내인 방송인 박지윤 가족이 탄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트럭에 부딪혔다.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에서 최 아나운서가 운전하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는 2.5t 화물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최 아나운서와 박지윤이 목, 손목 등을 다쳤고 10대 아들과 딸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주행 트럭 운전자 A(49)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상태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유턴해 최 아나운서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15B 원년멤버 고 조형곤, 27일 발인…하늘의 별로

1990년대 인기 밴드 015B 초창기 멤버였던 조형곤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의 발인이 오늘(27일) 엄수됐다.
015B 측은 지난 25일 SNS 계정을 통해 "015B 원년 멤버 베이시스트였던 조형곤 님의 부고를 전한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경황이 없지만,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멤버 장호일도 "아름다웠던 시절을 함께했던 동료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도 경황이 없다"며 "형곤아 아주 오래전 네 방에 모여 피아노를 치며 같이 연습했던 기억이 아주 선하구나"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 시절인 1988년 그룹 무한궤도로 대학가요제에 나가 '그대에게'로 대상을 거머쥐며 본격적으로 음악인의 길에 들어섰다.
무한궤도 해체 후 1990년 장호일, 정석원 등과 함께 015B를 결성하고 1집부터 4집까지 참여했다. 이후 팀을 떠나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유학했다. 고국으로 돌아와 천안대학교 등에서 강사 생활을 했고 최근까지는 백석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별세…향년 104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했던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104세.
로이터통신은 이날 드 하빌랜드가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숨을 떠났다고 전했다.
드 하빌랜드는 1916년 일본 도쿄에서 영국인 부모 아래서 태어나 3년 뒤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
1935년 막스 라인하르트가 제작한 영화 '한여름 밤의 꿈'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4년 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멜라니 해밀턴 윌크스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캡틴 블러드'(1935), '로빈 후드의 모험'(1938) 등에 출연한 드 하빌랜드는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To Each His Own)와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The Heiress)로 1946년과 1949년 각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국가예술 훈장을,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각각 받았다.

‘90년대 전설’ 015B 초창기 멤버 조형곤, 25일 하늘로 떠나

1990년대 인기 밴드 015B 초창기 멤버인 조형곤 백석대학교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2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조형곤은 이날 오전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조형곤은 1988년 연세대 토목공학과 재학 당시 합류한 무한궤도가 '그대에게'로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89년에는 정석원, 장호일 등과 함께 015B를 결성해 팀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면서 4집 앨범까지 참여했다.
미국으로 건너간 조형곤은 버클리 음악대학교 음향공학과에서 공부했다. 1993년엔 친형인 조형민과 '삶 사람 사랑'이라는 팀을 결성해 앨범을 발표했으며, 이후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며 발인은 27일이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한편, 015B 활동을 같이 한 장호일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015B의 베이시스트이자 우리의 동료였던 조형곤군이 오늘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웠던 시절을 함께했던 동료의 갑작스런 소식에 아직도 경황이 없습니다"라며 "형곤아 아주 오래전 네 방에 모여 피아노를 치며 같이 연습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한데..."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여름방학' 제작진 "왜색 논란 겸허히 수용, 집 외관 변경" 입장 밝혀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 측이 최근 불거진 왜색 논란과 관련해 세트장인 집 외관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제작진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주신 의견을 감사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해 '여름방학'의 집 외관 변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3회까지는 기존 촬영본을 활용하여 편집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외관 변경이 반영된 집을 방송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시점은 4회부터가 될 것 같다"며 "2회, 3회 방송분도 편집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 방송을 선보이도록 할 예정이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7일 첫 방송 후 '여름방학'은 배경이 된 집이 일본의 적산가옥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제작진은 "다락과 3개의 마당이 있어 출연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1950년대에 지어진 고택이었기에 제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 집을 토대로 지붕 색과 외관을 정리하는 정도로만 공사를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지인 여동생 성폭행' 단디, 1심서 집행유예

지인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작곡가 단디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24일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단디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이 중대하게 침해됐다"면서 "피고인은 애초 수사기관에서는 범행을 부인하다가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온 뒤에야 시인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약식명령 외에 별다른 처벌 전력이 없고 피해자와 합의를 했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전했다.
단디는 지난 4월 지인 집을 방문해 술을 마시던 중 자고 있던 지인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귀요미송' 작곡자로 유명한 단디는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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