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2월 23일 09:50:17

우원식 “김영철 방남 반대 어떠한 명분도 없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하는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강력 반발하며 방남 철회를 주장하는 가운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시절인 2014년 10월 15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군사회담에 북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영철 당시 북한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의 사진과 당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남북군사회담 옹호 논평을 소개하며 자유한국당을 비판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2014년 박근혜정권 시절에는 만나도 되는 사람을 지금은 만날 수 없다는 논리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올림픽 폐막식에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반대할 어떠한 명분도 없다”고 비판하며 자유한국당에 대해 “제발 이성을 찾으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