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1월 23일 04:35:35

황교안 “촛불집회 인원 부풀리기 인민재판 하자는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대검찰정과 서울중앙지검 사이 도로에서 열린 사법개혁 촛불집회와 관련해 “여당 의원들과 단체장들이 우르르 시위 현장으로 달려가 참여 인원을 몇십 배 불려서 주장했다.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 대한민국에서 인민재판을 하자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문 대통령과 친문 세력의 요구는 권력의 정점에 있는 조국을 수사하지 말라는 명시적인 요구다. 도저히 정상적인 집권세력이라 말할 수 없다. 친문 세력은 검찰의 쿠데타를 주장하지만, 오히려 이 정권이 사법 계엄령을 내린 것 아닌가? 정상적인 수사를 겁박하는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심판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