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 먹어도 된다? '구충제' 그래도 먹어야 하는 사람은
봄이면 가족 모두가 구충제를 챙겨 먹는 게 당연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후 실생활에서도 위생개념이 자리 잡으면서 반드시 복용할 필요는 없게 됐지만 그럼에도 챙겨먹어야 하는 경우는 있다.기생충에 감염됐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소화불량, 복통, 고열이 있다. 또 항문이 간지럽거나 식욕부진, 설사, 빈혈,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도 있다.다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구별이 쉽지 않다.구충제는 감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하는 게 좋다. 미리 복용해봤자 예방효과는 없기 때문이다.단, 위생 상태가 나쁜 국가…
중학생 2명 차에 감금하고 '휴대폰 훔쳐오라' 시킨 10대들
중고 거래 사기 범행을 시키기 위해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태워 감금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고교생 A군 등 10대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A군 등은 전날 인천 일대에서 B군 등 10대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태워 여러 시간 감금하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군 등에게 중고 휴대전화 판매 글을 올린 게시자를 직접 만나 물건을 훔쳐 오라고 강요한 것으로 파악됐다.B군 등은 A군 일당과 직접 아는 사이는 아니었으며, 중간에 낀 …
러시아 편들고 이란 대표단 파견하고…'반미 연대' 선봉장 자처하는 北
북한이 이란에 대외경제성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반미 연대'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동시에 북한은 24일에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임천일 외무상 부상 등의 명의로 담화를 3건이나 쏟아내며 '신냉전' 구도에 기름을 붓고 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23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북한 고위급이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2019년 박철민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이후 처음이다. 신문은 대표단의 방문 목적이나 기간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최근 이…
오늘(25일) 기온 오르고 황사 영향...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이유들
오늘(25일)은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를 지나면서 이로 인해 동쪽 지역은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 황사는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가 하강하면서 26일까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
‘아버지 쏙 빼닮은 이태석’ 황선홍 감독, 부자 찬스 한 번 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활약 중인 이태석(FC서울)은 황선홍호의 보물과도 같다.왼쪽 풀백 이태석은 조별리그 3경기서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정교한 왼발 킥이 일품인 이태석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조별리그 1차전서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으로 이영준(김천)의 극적 헤더 결승골을 도왔다.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1-0으로 앞선 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찬 패스로 이영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이태석의 도움을 두 개나 받은 이영준은 이번 대회 3골로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다.황…
‘통한의 승부차기 실축’ 울산HD, ACL 결승행 실패
요코하마에 내리는 비는 울산의 편이 아니었다.K리그1 울산 HD가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울산은 24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대회 준결승 원정 2차전서 2-3 패했다.앞서 지난 17일 홈 1차전서 1-0으로 승리한 울산은 1~2차전 합계 3-3 동점을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한 가운데 피 말리는 승부차기를 펼쳤다.울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양 팀 모두 1번부터 4번 키커…
우주강국 '성큼'…투톱 윤영빈·존 리, '한국판 나사' 이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판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로 불리는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차관급)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임무본부장(1급)에 존 리 전 나사 본부장을 내정했다.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기용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우주항공청은 다음 달 27일 공식 출범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주요 직위에 내정한 만큼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출범하여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들쭉날쭉 류현진 7실점…100승 달성 다음 기회에
한화 에이스 류현진(37)이 이번에도 KBO리그 개인 통산 100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7피안타 7실점(5자책)으로 크게 부진했다.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류현진은 1회초 페라자의 선제 솔로포까지 터지며 어깨가 가벼워졌다.하지만 3회가 문제였다. 스트라이크존을 영리하게 이용한 류현진의 투구를 계속해서 볼로 판정됐고 결국 선두 타자 조용호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1사 후 김상수를 상대로도 다시 볼넷을 허용…
최정 마침내 468홈런, 꾸준함이 빚어낸 한국 야구 대기록
SSG 랜더스의 최정(37)이 마침내 KBO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서 4-7로 뒤지던 5회초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시즌 10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68번째 홈런을 쳐낸 최정이다. 이로써 최정은 종전 기록 보유자인 이승엽 두산 감독(467홈런)을 제치고 이 부문 역대 1위로 올라섰다. 이제 최정은 은퇴할 때까지 홈런을 추가할 때마다 한국 야구의 역사로 남게 된다.대기록이 만들어지자 사직…
윤석민 KPGA 프로 선발전 통과 “야구 첫 승 때보다 기뻐”
전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 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121명)와 B조(121명)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A조로 나선 윤석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8야드)에서 열린 ‘20…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수원지검, 22일 김레아 이름 및 나이, 얼굴사진 홈페이지 공개…다음달 21일까지 게시법조계 "피의자 신상 공개, 범행 수법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 발생 의미…공공이익 위해 가능""김레아, 피해자에게 강한 집착 보이며 폭력적 모습…여자친구 어머니 보호 필요""극악무도한 범죄 저지른 피의자 신상 공개함으로써 국민 알권리 보장…재범 방지 필요성 커"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재판 노쇼' 제2의 권경애 막으려면…중징계가 가장 확실한 방지책" [법조계에 물어보니 392]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4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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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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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코인뉴스] 블랙록에 울고 웃는 '이 코인'
헤데라, 블랙록 협업 소식에 105% 급상승정식 협업 아니라는 외신 보도에 소폭 하락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4)
(2024-04-17)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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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운기(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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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고] 이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씨 부친상
[인사]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