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고 비 오는 밸런타인데이...초콜릿 주기 전 알아둘 사실
밸런타인 데이인 오늘(14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다가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특히 남부지방은 1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고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비는 내일 새벽 전라권에서 시작돼 오전에는 충청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서울과 인천, 경기서부에는 0.1㎜ 미만…
"당신들이 조국"…與, 조국신당 거리두기 나선 민주당 맹비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기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참담하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선거에 불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거리두기를 시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여러분들이 조국"이라며 날을 세웠다.13일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신의 허물을 있지도 않은 검찰 독재 탓으로 돌려 순간을 모면하려는 비겁한 시도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조 전 장관이 주장하는 국가 위기 극복은 특권과 반칙으로 오염된 저급한 정치를 심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권성동 전 원내대…
"조국의 강 되돌아가는 꼴"…민주당, 조국 신당 창당 선언에 난감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는 전국 지역구에서 '반윤연대'로 일 대 일 구도를 만드는 방식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염두에 둔 것이지만, 민주당은 난감한 표정이다. 민주당은 일단 '정권 심판론' 동력이 약화할 것을 우려해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조국 전 장관은 13일 오후 부산 민주공원 참배를 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
조해진도 험지 김해을 출마…與, PK 재배치 이어 TK 조정 예고 [정국 기상대]
PK 험지 재배치 등 국민의힘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중진의원들이 잇따라 당의 요청에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일단 순항 분위기다. 최대 관심은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TK(대구·경북) 중진 재배치로, 한 위원장의 공천 성패가 걸려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한 위원장은 '중진 재배치'와 관련해 "강세 지역에서 오랫동안 봉사해 온 중진들은 자체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 힘을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이기는 데 쓰게 하기 위해 재배치하는 게 필요하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 같은 방침에 따라 …
강남을·중성동을 '재배치' 이뤄질까…국민의힘 공천 면접 돌입
국민의힘 4·10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구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이 13일 시작했다. 서울·제주·광주의 총 56개 지역 면접이 실시 됐는데, 서울 과열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역구 재배치'에 대한 민감한 질문들이 나왔다. 전·현직 의원들이 맞붙는 서울 중·성동을, 마포갑, 양천갑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양지 출마' 논란이 나왔던 강남을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내용에 큰 관심이 모였다.이날 서울 중·성동을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이혜훈·이영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출신 후보자들은 당 차원의 지역구 재배치 가능성에 "응할 생각이 전혀 없다…
민생토론회 지방 소외 지적에…尹, 설 연휴 직후 부산 달려갔다
부산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시대를 열어갈 가장 중요한 한 축이 바로 부산"이라며 △경제(사회간접자본·일자리·투자) △복지(문화체육·의료·생활편의) △교육(인재양성·특화교육) 등을 연계한 '지방시대 3대 민생패키지'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해 부산을 남부권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11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역 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합계 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우선적인 국정목…
경기도,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 기네스 기록 갈아 치워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2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도청사와 인근 팔달산 둘레길에서 열린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한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3040명이 참여해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참여 인원은 3040명으로 종전 기네스북 세계기록인 2017년 캐나다 오타와시 2732명을 갈아치웠다.도는 이날 행사를 기네스북에 등재를 추진 했다. 이에 따라 이를 위해 사전 지정된 증인 2명이 이날 현장에 참관했다.도는 이번 축제를 새로운 여가 활동 플랫폼 공간으로 변화한 경기도청 구청사의 모습을 도민에게 …
“초보지만 더 든든” KIA와 팬들도 만족한 ‘81년생 이범호'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꽃범호’ 이범호(43) 1군 타격코치였다.KIA는 13일 "제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선임했다"며 "계약기간은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액 9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이범호 코치는 화상으로 면접을 봤고, 스프링캠프 숙소에서 감독 확정 통보를 받았다.'억대 금품 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며 경질된 김종국 전 감독의 빈자리를 ‘젊은 피’ 이범호로 채운 KIA다.사령탑 후보로 타이거즈 레전드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코치, …
아프리카 말라위서 한인 여성 사망...범인 추적 중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거주하던 한국인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간)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체류 중이던 한국인 여성(60대)이 집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가 실종됐다.이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색에 나서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피해여성은 해외 파견 근무 중이었으며, 가족과 함께 말라위에서 거주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과 범인 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외교부는 주짐바브웨…
김우민 이어 황선우, 14일 세계선수권 금메달 도전…과속운전 사고 벌금형
황선우(21·강원특별자치도청)가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3연속 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황선우는 13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펼쳐진 ‘2024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15 기록으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1위는 1분44초96을 기록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전체 16명 중 2위에 오른 황선우는 3회 연속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올랐다. 8명이 겨루는 결승은 14일 오전 1시2분 시작된다.황선우는 2022년 세계선수권 은메…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지지 문자 20개 이상 동시전송 안 돼…딥페이크영상 제작도 조심" [법조계에 물어보니 376]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28일 0시 막 올려…26일 기준 선거사범 895명 적발법조계 "18세 미만 미성년자나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등은 선거운동 할 수 없어""특정 후보자 관련 허위사실 공표하면 처벌…지지 요구 전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안 돼""공무원, 선거 관련 게시글 '좋아요'만 눌러도 위법 소지…벽보 및 투표용지 훼손도 문제될 수 있어"
"식용견-반려견, 날 때부터 구별되는 것 아냐…헌법소원, 인용 가능성 낮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5]
"미국 사법당국도 기소 권도형…한국서 형기 마치면 美법정 설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4]
MBC 제3노조 "'스트레이트' 폐지하고 관련자 문책하라" [미디어 브리핑]
MBC 노동조합(제3노조), 27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 [미디어 브리핑]
EBS 유시춘 이사장 해임 청문회, 방통위서 열려…柳 "법적 대응" [미디어 브리핑]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다가구주택 땅 35평, 11억8000만원에 구입…현 시가 28~30억원22세로 공군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땅 증여…증여세도 대납공영운 "자식에게 집 한 채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이준석 "자식 20대 나이에 빚없는 30억 건물주 만들어 주는게 공영운의 2030 의미인가"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다시 흐르는 '조국의 강'…20대 "우리는 너무 싫어요"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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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시작
범야권 '절대의석' 200석?…민생은 날아가고 탄핵·특검만 판 치겠네
여야, 대책 없이 쏟아지는 '퍼주기 공약'…후유증 겁나네
한동훈 의정갈등 중재하나…솔로몬 해법 나오려나?
이기선 칼럼
제22대 국회, 서슬퍼런 복수 정치만 보이는 최악 될 듯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정부의 ‘유연한 대응’에 기고만장한 의사들
조남대의 은퇴일기
가슴에 품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헐값 공습 퍼붓는 중국 기업들을 막아라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해외 입양아 칼의 선택
[코인뉴스] 네오핀, 한 달 만에 TVL 1000만 달러↑…"멀티체인 확장 전략 통해"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예치총액(TVL)이 한 달 만에 1174만 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TVL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은 27일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의 통합안이 발표된 지난 1월16일 기준 TVL이 2355만 달러(약 314억원)에서 2월25일3529만 달러(약 470억원)로 10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TVL 성장 …
[코인뉴스] 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1만弗 규모 이벤트
[코인뉴스] 마브렉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 상장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3-25)
(2024-03-1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3-28)
(2024-03-21)
코스피, 기관 매도에 2740대 후퇴...삼전 종가 ‘8만전자’ 달성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공세에 2740대로 내려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2년3개월여 만에 종가 8만원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9포인트(0.34%) 내린 2745.82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89포인트(0.07%) 내린 2753.22로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지만 내림세로 돌아섰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37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65억원, 개인은 58…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2755.11 마감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마쳤다.2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7%) 내린 2755.1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으로 출발해 장중 2755선을 오갔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499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0억원, 1398억원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2.60%)와 LG에너지솔루션(0.74%),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차(1.46%), 삼성SDI(1.59%)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사흘만 반등…2750대 회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매수세에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한때 8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업종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2포인트(0.71%) 상승한 2757.09에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95포인트(0.69%) 오른 2756.42로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25억원, 481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홀로 1조86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
“전셋값 계속 오르네”…갭투자 ‘꿈틀’
봄 이사철과 수급불균형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레버리지로 활용한 갭투자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전세 매물량과 입주물량, 월세 추이 등 여러 지표들이 전세가격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여기에 스트레스DSR 도입 등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대출한도가 줄어든 수요자들이 금융권 대출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세를 활용하면서 알짜 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인 전세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2개월 만에 하락
8주간 보합세(0.00%)를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월 12일(-0.01%) 이후 2개월 만에 하락했다. 도봉, 송파구는 대단지 중소형면적대 위주로 하향 조정됐고 양천, 노원구 등은 정비사업 예정단지 위주로 떨어졌다.매매와 달리 전세가격은 3주 연속 오르며 0.01~0.02% 수준의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셋값 상승지역과 하락지역 간의 변동률 격차가 지난주보다 더 벌어짐에 따라 자치구별 누적 전세 매물량과 선호단지에 따른 가격 혼조세가 심화된 양상을 보였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
수요 몰린 전세시장…매매시장은 관망세
지난달 말 금융권 스트레스DSR 시행과 함께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수요층 매수 움직임이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이에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임대차시장 위주로만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달 기준 25개구 중 19곳에서 가격이 올랐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보합(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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