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2024.03.07 12:01
한랭질환자 추정사망 원인 91.7%가 ‘저체온증’…평균연령 77세
이번 겨울철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10명 중 9명은 저체온증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됐다.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에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00명(사망 12명)으로, 전년(한랭질환자 447명, 사망 12명) 대비 환자는 10.5% 감소했다. 사망자는 동일했다.추정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7.4세로, 사망자의 75.0%가 65세 이상 노년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원 4명,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부산에서 각 1명이었다.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 주요 결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