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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개월 전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존재감 '재확인'

배우 김선아가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를 통해 압도적 카리스마와 탄탄한 감정선을 보여줬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드는 배우답게 놀랍도록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쳤다.
김선아는 지난 28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복수하기 위해 불나방 같은 삶을 버틴 부티크 대표 제니장을 연기했다.

믿고 보는 배우인 김선아는 데뷔 후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공감 가득한 연기를 펼쳤다. 어떤 인물이든 실제 존재하는 듯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연기가 김선아의 주특기다.

인생을 연기하는 배우, 김선아는 이번 ‘시크릿 부티크’에서 가슴 아픈 복수를 위해 전력투구하는 제니장으로 변신했다. 통찰력 있는 전략가이지만 내면에는 슬픈 아픔을 숨긴 제니장.

김선아는 제니장의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부티크 대표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패션 감각,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제니장의 가슴 아픈 감정선을 절절하게 전달하며 제니장의 복수를 믿고 지지하게 만들었다.

제니장은 김여옥(장미희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전략을 짜고 고난을 돌파하는 역경의 시간에서 때론 짠했고 때론 통쾌함을 안겼다. 복합적인 감정선을 세밀하게 연기하는 김선아가 있었기에 제니장이란 멋있는 캐릭터가 완성됐다.

김선아는 신뢰의 아이콘 제니장을 구축하기 위해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를 치밀하게 연기했다. 제니장의 날카로우면서도 믿을 수 있는 분위기를 온몸으로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연기를 위해 어조와 행동을 바꾼 김선아의 노력은 몰입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었다. 김선아는 작품 출연 전부터 제니장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세련된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탈색과 스타일 변신을 꾀하는 연기 열정을 보였다.

어떤 캐릭터든 어떤 작품이든 중심축에서 무게감을 잡는 배우가 김선아라는 사실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전체 · 1개월 전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안에 스릴러 명작 있다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스릴러 명작들을 패러디한 핵꿀잼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착각 살인마' 윤시윤이 스릴러 영화 속 인물에 빙의해 세상에 반격을 가하는 장면들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착각에 빠진다는 참신한 설정과 코믹과 서스펜스를 오가는 쫀쫀한 스토리, 센스 넘치는 연출, 주조연을 막론한 열연으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간중간 등장하는 스릴러 명작의 패러디 장면들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육동식(윤시윤 분)은 마음 약하고 소심한 세젤호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릴러 장르 영화 수집이 취미인 인물. 이에 자신이 살인마라고 착각하는 동식은 포식자 행보를 보일 때마다 스릴러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고 따라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파하고 있다.

동식은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폭언을 퍼붓는 갑질상사 공찬석(최대철 분)에게 분노해 변기뚜껑을높이 치켜들어 그를 위협했다. 때마침 변기 뚜껑이 부서짐으로써 폭주를 멈췄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 심보경(정인선 분)이 출동해 위기에 닥친 동식.

이때 그는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 소제를 떠올리며 사건의 정황을 완벽하게 날조했고, 능청스러운 거짓말에 모두 속아넘어감에 따라 무사히 위기에서 탈출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진실을 알고 있는 공찬석은 "와우"라며 한대 세게 얻어 맞은 듯 어리둥절해 하는 표정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동식은 영화 '양들의 침묵' 속 한니발 렉터 박사로 분해 윗집 조폭 장칠성(허성태 분)을 겁박하기도 했다. 자신이 살인을 해봤다며 술에 취해 시비를 거는 칠성의 앞에서 최상위 포식자인 한니발 박사 같은 침착한 태도와 말투로 사람을 한방에 죽이는 방법을 조리 있게 설명하는 그의 모습이 서늘한 긴장감을 전파했다.

동시에 겁을 먹은 칠성의 쭈그리 면모와 엘리베이터를 등지자 마자 흡족한 미소로 호구미를 뿜어낸 동식의 모습이 이어져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했다.

그런가 하면 동식은 서지훈(유비 분)의 사주를 받은 칠성과 조폭들이 자신의 아버지(이한위 분)의 고깃집에 찾아와 위협을 가하자, 영화 '불한당'의 기름 고문 장면을 떠올렸다. 이에 동식은 고기판 아래 있던 기름 받침 그릇을 맨손으로 들어올려 칠성을 살벌하게 압박했고, 결국 '서지훈으로부터 사주를 받았다'는 자백까지 얻어내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했다.

더욱이 칠성은 한니발 렉터 박사로 분했던 동식의 서늘한 모습을 철석같이 믿고 있는 바. 지레 겁을 먹고 "살려주세요.."라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처럼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스릴러 영화 속 인물에 빙의해 '착각 살인마' 행보를 펼치는 동식의 모습을 담아내며, 코믹과 서스펜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제작진피셜에 따르면 오늘(28일) 방송되는 4회에서 또 다른 스릴러 명작이 언급될 예정.

한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전체 · 1개월 전

“현대미포조선, 현재 주가에서 매수 전략 유효”-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9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현재 주가 수준에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면서 목표주가 5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배세진 연구원은 “최근 4거래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약 10% 상승해 현재 2019F 주가순자산비율(P/B) 0.74배 수준에서 거래 중”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은 당연한 결과라고 보는데 주가가 P/B 0.67배까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현재 업황을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의 밸류에이션 바닥은 0.7배 수준으로 판단한다”면서 “현재 업황이 부진한 것은 맞지만 2016년과 비교하면 최악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은 현대미포조선이 창사 이래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시기”라며 “2016년 1~10월에도 P/B 0.6배 위에서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현재 업황 수준에선 P/B 0.7배를 바닥으로 봐도 무리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10월 누적 수주금액은 16.7억달러로, 올해 수주 목표금액 35억달러의 49%를 달성해 당초 올해 수주목표는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배 연구원은 “10월 기준 매출기준 수주잔량은 26.9억달러로 올해 1월 초 수주잔량 대비 15% 감소했다”며 “내년 매출액에서 2019년 수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로 추정되는데, 올해 수주잔량 감소는 내년 실적 눈높이를 낮추는 부분”이라고 짚었다. 수주잔고 반등이 주가 움직임의 주요한 요인이 것이라는 분석이다.

배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상승 트리거는 LPG선 수주회복이 될 전망”이라며 “2013~2015년 미포조선의 LPG선 수주비중은 평균 26% 수준으로, LPG선 수주수익성이 MR탱커 등 기타선종보다 양호한 것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비중은 더 높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LPG선 수주 기대감이 현대미포조선의 밸류에이션에 반영이 되지 않고 있어 LPG선 발주 회복 시 주가 반등의 트리거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체 · 1개월 전

삼성화재,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 실시

삼성화재는 다음 달 20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숨은 금융자산은 고객이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만기환급금, 연금, 휴면보험금 등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삼성화재는 이날까지 고객에게 카카오알림톡과 이메일로 숨은 금융자산 보유 사실과 수령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은 담당 설계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삼성화재 전국 고객지원센터에서는 관련 포스터를 게시하고, 자사 홈페이지 및 SNS에도 캠페인 홍보 영상을 올리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감독원과 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전 금융권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숨은 금융자산 캠페인 관련 내용은 금감원 및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이나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전 금융권에 있는 본인 명의 장기미거래 금융재산 및 휴면금융재산을 쉽게 조회하고 찾을 수 있다.

양석 삼성화재 장기계약보전파트장은 "이번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 되는 캠페인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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