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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5개월 전

북미 실무협상 결렬... 김명길 "미국 빈손으로 나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됐다.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실무협상이 열린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 북한대사관 앞에서 성명을 통해 "협상은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결렬됐다"면서 "나는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이번 협상이 아무런 결과물도 도출되지 못하고 결렬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를 버리지 못한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그동안 유연한 접근과 새로운 방법, 창발적인 해결책을 시사하며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하였으나 아무것도 들고 나오지 않았다"며 "우리를 크게 실망시키고 협상의욕을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측에 어떤 계산법이 필요한가를 설명하고 시간도 충분히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빈손으로 협상에 나온 것은 결국 문제를 풀 생각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사는 또 "협상을 중단하고 연말까지 좀 더 숙고해볼 것을 미국 측에 권고했다"면서 "대화 재개 여부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북미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7개월 만에 재개한 협상이 또다시 결렬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비핵화 협상은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스포츠일반 · 5개월 전

[스포튜브] 구자철이 리베리에게 뺨 맞은 사건 풀스토리

구자철이 과거 프랭크 리베리로부터 뺨을 맞은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구자철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슛별친 ShootingStar’에 이와 같은 영상을 게재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구자철은 “DFB 포칼컵 경기였다. 당시 영상을 보게 되면 리베리가 내 다리를 걷어차는데 누가 봐도 고의성이 다분한 행동이었다”며 “발을 걷어차일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내가 먼저 항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벌떡 일어나서 리베리에게 다가가 먼저 뺨을 때렸다. 그러자 리베리도 내 얼굴을 가격했는데 하필 심판이 이 장면만 보고 내게는 경고, 리베리에게는 퇴장을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구자철은 이후 경기에서도 리베리를 만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축구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면 모두 친해진다. 리베리도 그 이후에 나를 만나 ‘헤이, 브라더’라고 친근감을 표현했고, 같이 도핑테스트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베리에 대한 평가를 이어나간 구자철은 “그 선수의 대단한 점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훈련에 늘 성실히 임하고 30대 중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격과 수비에서 언제나 열심히 뛰었다는 점이다. 그 성실성이 대단하다”라고 극찬했다.

데일리안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