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민심 회초리 맞은 윤 대통령, 인적쇄신·협치 '주목' 등
▲민심 회초리 맞은 윤 대통령, 인적쇄신·협치 '주목'22대 국회를 구성할 4·10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담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임기를 3년 남겨둔 윤석열 대통령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비롯해 국정 운영 기조와 스타일에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윤 대통령은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이 실장 및 수석급 참모진은 일괄 사의를 밝혔다.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
되살아나는 중국여행 수요…여행업계, 상품 라인업 강화
여행업계가 중국 여행 상품 라인업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백두산, 장가계 등 중국의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여행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특히 주요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을 증편하고 있어 한국인 여행객의 중국 여행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올 1분기 중국 여행 패키지 고객 수는 39만6000여명으로 직전분기 대비 12.2% 늘었다.중국 지역 비중도 1월 5.0%에서 2월 6.1%, 3월 10.0%로 확대되고 있다.노랑풍선의 올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패키지 여…
“우승보다 감사함” 골프를 대하는 윤이나의 달라진 자세
2024시즌 KLPGA 투어 최대 화두로 떠오른 윤이나(21, 하이트진로)가 다시 한 번 필드 복귀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윤이나는 11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진행 중인 2024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서 9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이날 보기 하나 없이 완벽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던 윤이나는 김서윤과 함께 순위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 우승을 정조준하게 됐다.두 선수가 기록한 9언더파 63타는 이곳 골프장의 코스 레코드 타이. 다만 이날 1라운드는 좋…
“가품에 발암물질 논란”...'알리익스프레스' 손절 소비자 늘까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가품(짝퉁) 논란부터 발암물질까지 안정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아용품, 장신구 등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서울시가 지난달 알리에서 판매 중인 생활밀접제품 31개를 조사한 결과 8개 어린이 제품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나왔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어린이용 물놀이튜브, 보행…
[D-피플라운지] “올해 주류 시장, 하이볼 인기 속 가성비 위스키 대세”
“올해는 기존 10만원대 위스키 구매 트렌드에서 3만원 미만 저가 위스키 트렌드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볼 RTD 시장 전망은 올해도 밝을 것 같아요.”지난 11일 서울 선릉 BGF리테일 본사에서 만난 주현돈 주류팀 MD는 올해 국내 주류 시장 전망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편의점 영업 분야에서 일하다 2021년 MD로 자리를 옮긴 주 MD는 회사 밖에서도 위스키와 와인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대표적인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었다.대학생 시절 와인 동호회에 입문한 그는 직장인이 된 이후 동호회에서 배우자를 만나고, 현재는 회사…
"모든 책임지고 사퇴"…한동훈 정치적 운명 '시계제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국민의힘의 이번 총선을 진두지휘한 만큼 1차적인 책임론을 피할 수 없고,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연 한 전 위원장은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한 우리 당을 대표해 사과드린다.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총선 패배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럿이 분석한 것(과 같고)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
홍콩 ELS 사태, 금융당국은 책임 없나 [기자수첩-금융증권]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안전하다고 했어요.” 2019년 사모펀드 사태를 취재할 당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은 모두 이 말로 시작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런데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이 한 문장이 또 다시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당연히 첫 단추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표가 따라붙는다.현재 금융권은 한 차례 강하게 휘몰아친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손실과 관련해 일부 투자자들과 협의를 마치고 배상금 지급에 들어갔다.다만 애석하게도 이 기준안은 홍콩 ELS 사태의 새로운 …
총선株 희비 교차...원전·건설↓ vs 전기차·반도체↑
제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 국면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의 업종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하는 원전 활성화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제동이 걸린 만큼 원전·건설업종에 먹구름이 드리운 반면 야당이 지원 공약으로 내세운 전기차·반도체 분야는 정책 수혜 기대감이 커진 형국이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결과 야권이 압승을 거두면서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업종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우선 에너지 정책에 있어 여야의 마찰이 예상된다. 여야 모두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
비트코인 현물 ETF, 야당 총선 승리에 추진 기대감 ‘업’
야당이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국내 증시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거야(巨野)가 관련 법안 마련을 서두를 예정인 가운데 선결 과제도 만만치 않아 실제 거래가 이뤄지기 위한 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 22대 국회가 여소야대로 꾸려지게 되며 가상자산 규제 완화 등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자본시장 공약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특히 시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민주당이 비트코인 현물 ETF의 발행과 상장·거래…
기관장 운명까지 ‘쥐락펴락’…공공기관이 사활 거는 이유[경평의 시간①]
D-70.공공기관 혁신에 칼을 빼든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두 달 뒤 나올 예정이다.정부는 매년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공공기관의 경영 노력·성과를 평가한다. 경평 결과에 따라 기관장의 거취는 물론 임직원 성과급까지 결정한다.에너지 공기업 등 악재가 많았던 기관의 경우 등급이 급락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오는 6월 20일 공기업·준정부기관 87곳을 대상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기재부는 지난 2월 평가위원들과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수원지검, 22일 김레아 이름 및 나이, 얼굴사진 홈페이지 공개…다음달 21일까지 게시법조계 "피의자 신상 공개, 범행 수법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 발생 의미…공공이익 위해 가능""김레아, 피해자에게 강한 집착 보이며 폭력적 모습…여자친구 어머니 보호 필요""극악무도한 범죄 저지른 피의자 신상 공개함으로써 국민 알권리 보장…재범 방지 필요성 커"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재판 노쇼' 제2의 권경애 막으려면…중징계가 가장 확실한 방지책" [법조계에 물어보니 392]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4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코인뉴스] 블랙록에 울고 웃는 '이 코인'
헤데라, 블랙록 협업 소식에 105% 급상승정식 협업 아니라는 외신 보도에 소폭 하락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4)
(2024-04-17)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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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운기(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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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고] 이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씨 부친상
[인사]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