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3노조 "이래도 MBC가 언론노조 방송 아닌가" [미디어 브리핑]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여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4번째 후보로 결정됐다. 지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사장에서 해임되는 등 온갖 탄압을 받으면서도 언론노조 중심의 공영방송 문제를 끊임없이 지적해오며 균형을 잡으려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여당은 ‘공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예상대로 언론노조는 공천신청 때부터 김 후보에게 ‘노조탄압으로 유죄를 확정받은 범법자’라는 꼬리표를 달아 극렬 반대했다. 어제 후보로 결정된 뒤에도 똑같은 주장을 반복하며 비난에 열을 올렸다. 그런데 가관은 뉴스데스크다. 김예지 …
호주서 경험 쌓은 이현중, 시즌 종료 후 일본 B리그서 활약
성공적인 호주 시즌을 마친 이현중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일본 B리그의 오사카 에베사 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중은 오는 20일 B리그 첫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이현중은 호주 리그에서의 경험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한 시간이었고 서머리그까지의 공백이 있지만 이 기간 좀 더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오사카 에베사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B리그에서의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싶다”라고 전했다.한편, 이현중은 B리그 시즌 후 서머리그에 참가하기 전 미국에서 트레이닝에 전념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공정, 객관적, 예측 가능해야 가장 바람직한 인사"
경기도교육청이 2024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를 열고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인사와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19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함께 자리해 인사를 전하고 담당자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주요 내용은 △초·중등 인사업무 주요 사항 안내 △교육전문직원 인사 관련 안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소통과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참석자들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변화를 위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균형 있는 인…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성료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제천시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항공,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처음 개최된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지난해 7월, 연맹이 국내 배구의 체질 개선 및 선진화된 리그 운영,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발표한 7가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육성, 유소년 배구 클럽 문화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3월 16일(토)부터 3월 …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하다하다 출마지까지 비하? 野양문석 '안산 막말' 뭐길래…이재명 대장동 재판 또 불출석, 재판부 "강제소환 고려" 등
▲하다하다 출마지까지 비하?…野양문석 '안산 막말' 뭐길래'노무현 비하' 등 발언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계파 갈등의 중심에 있는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출마지인 '안산'에 대해서도 막말을 한 사실이 회자되면서 지역사회의 분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후보는 최근 안산에 대해 "참 동네가 지저분하고 장난질 잘하는 동네인 것 잘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후보는 지난해 6월 "수박의 뿌리요, 줄기요, 수박 그 자체인 전해철과 싸우러 간다"며,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전해철 의원이 3선을 지…
수원병·용인을 총선 민주당-진보당 후보 연이어 단일화
22대 총선 수원과 용인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후보들이 연이어 단일화를 이루고 있다. 두 지역은 모두 민주당에서 각각 2선과 3선의 국회의원을 배출시킨 곳으로, 이같은 단일화는 22대 총선에서도 안정적 승리를 위한 발판 마련으로 풀이된다.우선 수원을에 출마한 민주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19일 진보당 임미숙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예비후보는 19일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맺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합의 정신에 기초해 김영진 후보를 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中 헝다 104조원 분식회계 드러나…벌금 7700억원 물어야
‘중국 부동산 위기의 주범’ 헝다그룹(Evergrande)의 파산 뒤에는 무려 5641억 위안(약 104조원) 규모의 분식회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중국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는 19일 헝다에 분식회계와 증권사기, 적시 공시불이행 등의 혐의로 벌금 41억 8000만 위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증권당국 조사결과 헝다는 2019년 연간 매출의 약 50%인 2139억 8900만 위안, 2020년에는 78%에 달하는 3501억 5700만 위안을 각각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과대 포장된 실적을 바탕으로 2…
구리시, 사통팔달 광역교통..철도망 확충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경기 구리시가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철도망 확충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갔다.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GTX-B 갈매역 추가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GTX 신규 노선의 토평동 연장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한 1단계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GTX-B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 2021년 추진한 타당성조사에 대해 시 운행 횟수 변경(92회에서128회로 증회)과 …
제2의 코로나 되나?…日서 '치사율 30%' 감염병 급속 확산
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확산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일본의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378건의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확진 사례가 나왔다.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가 발표한 잠정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독성 쇼크 증후군 감염 사례는 941건이었다.독성 쇼크 증후군은 'A형 연쇄상구균'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다. A형 연쇄상구균은 인후와 피부에서 볼 수 있고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박테리아다.NIID 관계자는…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과 재계약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구단주 김성태)은 김호철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김호철 감독은 부임이후 따뜻한 리더십을 토대로 선수들과 소통하며 팀을 빠르게 안정화 했다. 또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도 힘쓰며 팀의 전력강화에 기여했다.김 감독은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력과 블로킹 강화 등 IBK만의 팀 컬러를 정착시키며 7년 만에 2023년 컵대회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구단 관계자는 “따뜻한 리더십을 토대로 선수 육성에 능통한 김호철 감독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만족스럽…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검찰서 술 마시며 회유당했다"는 이화영…거짓말이면 '명예훼손 처벌' [법조계에 물어보니 389]
법조계 "검찰에서 피의자에게 술 권하거나 외부로 들어오는 술 반입 허용? 절대 불가""만약 쌍방울 직원이 몰래 술 반입했다면 교도관 속인 것…공무집행 방해로 처벌받을 것""이재명,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정치적으로 이용…사실 여부 가려진 다음에 인용해야""이화영, 재판부 기피신청 등 재판지연 시도한 인물…사법부가 발언 제대로 판단해야"
"파주 사망사건, 공범 여부 파악 우선…가해자 숨져 불송치 유력" [법조계에 물어보니 388]
"마약범죄 리니언시 제도, 불법에 면죄부…내부 기준 명확해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387]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류희림 "정상적인 공영방송, 자신들 보도가 오보로 드러난다면 관련 판결도 보도해야 해야""MBC, 장진성 관련 판결 보도 안 해…사과 두루뭉실하고 관련영상 홈페이지에 아직 있어"윤성옥 "장진성, 성추행으로 징역형 받은점 고려해야…사과 방식까지 방심위가 관여 못 해"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미디어 브리핑]
언중위 "자살 보도 제목에 '극단적 선택' 시정 권고…모방 자살 위험"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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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포퓰리즘' 그냥 1억씩 다 준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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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9조원 지원…역대 3번째 규모
5차 중동전쟁 오나… 사과·대파값 또 오를라 '한숨'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제22대 총선과 운동권 청산 실패 자세히보면
정기수 칼럼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중국에 ‘드론 택시’의 시대가 열린다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계약 연애가 가져다준 뜻밖의 선물
조남대의 은퇴일기
깜빡한 순간
[코인뉴스]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만1000달러로 후퇴
美 금리 인하 지연·중동 지정학적 불안 요소가 원인코인베이스서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코인뉴스] 네오핀, 한 달 만에 TVL 1000만 달러↑…"멀티체인 확장 전략 통해"
[코인뉴스] 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1만弗 규모 이벤트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15)
(2024-04-0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17)
(2024-04-11)
코스피,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60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다시 2600선을 회복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04포인트(1.16%) 오른 2614.22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지수는 11.28포인트(0.44%) 오른 2595.46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2614.86 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1억원, 46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홀로 1322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
코스피, 美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1%↓…2584.18 마감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2600선을 내줬다.1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로 출발해 장중 2600선을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였다.지수가 종가 기준 26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2월6일(2576.20) 이후 70여일 만이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3610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6억원, 2012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헀다.코스피 …
코스피,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2600선 붕괴…70여일 만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2600선을 내줬다.1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6.36포인트(0.24%) 내린 2603.2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로 출발해 장초반 반락했다.지수는 한때 2594.1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26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2월7일(2592.59) 이후 약 70일 만이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2129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4억원, 860억…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전셋값은 상승세
전세가격은 과거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가격은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 위주로 거래되는 분위기다. 다만 매매시장과 임대시장이 서로 연결된 만큼 4월부터는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임이 더 강한 쪽에 기울어질 전망이다.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보합에서 움직임이 제한됐다. 신도시도 보합(0.00%), 경기·인천도 10주 연속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서울 개별지역은 ▲송파(-0.03%) ▲관악(-0.01%) ▲양천(-0.01%) ▲영등포(-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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