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차기 전당대회 출마 안해…지방선거 준비"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차기 당 대표를 맡지 않겠다고 공표했다.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저는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출마하지 않겠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 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현행 당헌당규로는 총선 60일 내 전당대회를 치러 다음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게 돼 있다"며 "한국의희망, 원칙과상식, 새로운선택 등 여러 가지 정파가 연합해 정당을 이룬 후 처음 치루는 전당대회…
'고공행진' 기름값, 또 오른다...휘발유 1673원 돌파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국내 석유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73.3원으로 직전 주 대비 26.3원 올랐다.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51.3원으로 같은 기간 11.1원 상승했다.국제유가도 중동 긴장 지속,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유가 전망 상향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1.2달러 오른 90.6달러를…
여친 외도 의심해 얼굴뼈 부러질 때까지 폭행…스토킹 30대 집유
여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해 얼굴 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하고 스토킹 범죄까지 저지른 3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상해,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폭력치료강의와 스토킹범죄 재범예방강의 각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여자친구 B(36)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욕설을 퍼붓고 식당 바닥에 쓰러진 B씨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치료 일수를 알 수 없는 광대뼈 부위 골절…
민주당 "'해병대원 순직 수사외압' 특검 수용"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의 국정 쇄신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특별검사)법 수용에서 시작된다"며 '협력'이 아닌 '의무'의 자세를 촉구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무능, 사건의 진상규명에 대한 무책임, 진실을 은폐하려는 무도함은 윤석열 정권에서 드러난 총체적 국정 난맥의 압축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권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반성과 성찰, 국정 쇄신에 대한 의지는 특검법을 대하는 자세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며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호주대사…
주호영, 숙의토론회서 "연금개혁안, 21대 임기 내 입법 최선"
주호영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1대 국회 연금특위는 국민이 모아준 뜻을 심사 숙고해 연금개혁안을 임기 내 입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주 위원장은 13일 오전 500인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국회 연금특위는 전문가로 구성한 민간자문위원회와 함께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논의해왔으며 지난 1월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지난 3월에는 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 청년, 수급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로 구성한 의제 숙의단을 편성해 6개 의제 대안을 개발했으며 이날부터 네 …
"홍콩 이르면 15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승인"
홍콩이 이르면 오는 15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전망이라고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확정은 아니라면서도 이같이 전했다. 만약 홍콩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다면 아시아 최초, 이더리움 ETF를 승인하면 세계 최초다.미국은 비트코인 ETF는 승인했지만 이더리움 ETF는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앞서 로이터통신도 홍콩 당국이 이달 안으로 아시아에서 처음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중국 당국은 암호화폐 투자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
집안 서열 무시했다고…8살 아들 온몸 멍들게 폭행한 무속인 부부
버릇이 없고 집안 서열을 무시한다며 초등학생 자녀를 온몸에 멍이 들도록 때리고 벌을 세워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 한 40대 무속인 부모가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 3단독 황해철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46)와 B(46·여)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또 40시간의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했다.다만 피해 아동과 분리 조처된 점 등…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차트 80위 입성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림과 동시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 입성했다.11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위클리 톱 송 차트에 80위로 첫 진입했다. 지난주 첫 음악방송인 SBS ‘인기가요’ 출연 후 치솟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쉬시’는 베이비몬스터의 해당 무대 공개 직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82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꾸준한 상승 추이로 이날 자체 최고 순위인 62위까지 오르며 11…
윤종신 ‘오래전 그날’ [Z를 위한 X의 가요④]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가요톱10’ 1994년 4월…
튀르키예 케이블카 추락…"1명 사망, 180여명 고립"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 외곽 케이블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1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 외곽 휴양지에서 운행중인 케이블카의 한 캐빈이 철탑과 충돌해 캐빈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산비탈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54세 튀르키예 남성 한 명이 숨지고, 키르기스스탄인 1명 등 7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은 어린이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케이블카 추락으로 전체 시스템이 멈추면서 승객 180여 명이 공중에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검찰서 술 마시며 회유당했다"는 이화영…거짓말이면 '명예훼손 처벌' [법조계에 물어보니 389]
법조계 "검찰에서 피의자에게 술 권하거나 외부로 들어오는 술 반입 허용? 절대 불가""만약 쌍방울 직원이 몰래 술 반입했다면 교도관 속인 것…공무집행 방해로 처벌받을 것""이재명,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정치적으로 이용…사실 여부 가려진 다음에 인용해야""이화영, 재판부 기피신청 등 재판지연 시도한 인물…사법부가 발언 제대로 판단해야"
"파주 사망사건, 공범 여부 파악 우선…가해자 숨져 불송치 유력" [법조계에 물어보니 388]
"마약범죄 리니언시 제도, 불법에 면죄부…내부 기준 명확해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387]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류희림 "정상적인 공영방송, 자신들 보도가 오보로 드러난다면 관련 판결도 보도해야 해야""MBC, 장진성 관련 판결 보도 안 해…사과 두루뭉실하고 관련영상 홈페이지에 아직 있어"윤성옥 "장진성, 성추행으로 징역형 받은점 고려해야…사과 방식까지 방심위가 관여 못 해"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미디어 브리핑]
언중위 "자살 보도 제목에 '극단적 선택' 시정 권고…모방 자살 위험"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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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포퓰리즘' 그냥 1억씩 다 준다해라
尹,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비공개 표명… 반성문? 변명문?
美,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9조원 지원…역대 3번째 규모
5차 중동전쟁 오나… 사과·대파값 또 오를라 '한숨'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제22대 총선과 운동권 청산 실패 자세히보면
정기수 칼럼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중국에 ‘드론 택시’의 시대가 열린다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계약 연애가 가져다준 뜻밖의 선물
조남대의 은퇴일기
깜빡한 순간
[코인뉴스]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만1000달러로 후퇴
美 금리 인하 지연·중동 지정학적 불안 요소가 원인코인베이스서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코인뉴스] 네오핀, 한 달 만에 TVL 1000만 달러↑…"멀티체인 확장 전략 통해"
[코인뉴스] 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1만弗 규모 이벤트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15)
(2024-04-0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17)
(2024-04-11)
코스피,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60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다시 2600선을 회복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04포인트(1.16%) 오른 2614.22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지수는 11.28포인트(0.44%) 오른 2595.46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2614.86 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1억원, 46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홀로 1322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
코스피, 美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1%↓…2584.18 마감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2600선을 내줬다.1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로 출발해 장중 2600선을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였다.지수가 종가 기준 26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2월6일(2576.20) 이후 70여일 만이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3610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6억원, 2012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헀다.코스피 …
코스피,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2600선 붕괴…70여일 만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2600선을 내줬다.1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6.36포인트(0.24%) 내린 2603.2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로 출발해 장초반 반락했다.지수는 한때 2594.1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26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2월7일(2592.59) 이후 약 70일 만이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2129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4억원, 860억…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전셋값은 상승세
전세가격은 과거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가격은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 위주로 거래되는 분위기다. 다만 매매시장과 임대시장이 서로 연결된 만큼 4월부터는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임이 더 강한 쪽에 기울어질 전망이다.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보합에서 움직임이 제한됐다. 신도시도 보합(0.00%), 경기·인천도 10주 연속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서울 개별지역은 ▲송파(-0.03%) ▲관악(-0.01%) ▲양천(-0.01%) ▲영등포(-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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