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공공주택 '인허가 기준' 8.4만가구 공급" 해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공공주택 공급실적이 목표치의 11.7%에 불과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31일 LH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공급 목표물량인 8만8000가구는 인허가(승인) 계획물량이고 실적인 1만321가구는 입주자모집 실적으로 서로 기준이 상이하다"고 밝혔다.인허가 기준으로 할 때 LH는 지난해 목표치의 95% 실적을 달성했단 설명이다. 지난해 LH는 뉴:홈 5만9000가구, 건설임대 2만5000가구 등 총 8만4000가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LH는 향후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매년 10…
강원FC, 2024시즌 등번호 공개 ‘가브리엘10번·카미야7번’
강원FC가 2024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강원FC는 31일 2024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들의 등번호를 팬들에게 알렸다. 한국영(8번)을 비롯해 김영빈(2번), 황문기(88번), 윤석영(20번), 유인수(17번), 이승원(33번) 등 14명은 등번호 변경 없이 지난 시즌과 같은 번호를 유지한다.외국인선수들의 등번호가 눈에 뛴다. 가브리엘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선택했다. 카미야는 7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빈다. 야고는 99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강투지(74번)와 갈레고(11번), 웰링턴(93번)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다.의…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통합의 길' 향해 경기도와 손잡고 분발할 것"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일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오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민회 회장단인 유용태 회장, 송달용 명예회장, 이재창 직전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문수 전 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를 둘러싼 많은 일이 있었고,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의제, 현안에 대한 논쟁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라며 "흩어지지…
'송파갑' 박정훈 "한예종 송파 유치 및 지하철 3호선 오륜역 추진"
박정훈 국민의힘 서울 송파갑 예비후보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송파 유치 및 지하철 3호선 오륜역 신설 추진을 약속했다.박정훈 예비후보는 31일 '박정훈이 송파구민들게 전하는 약속 1호'를 발표했다.박 후보는 "한예종 송파 이전은 문체부 장관의 이전 결정과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해당 부지를 학교·종교시설 부지로 용도를 변경하는 서울시장의 허가가 필요하다"며 "지난 1월 22일 예비후보 등록 후 가장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풍납동 모아타운 문제와 미성아파트 등 재건축 문제를 상의하고 요청했던 것처럼 한예종 송파 유치 문제를 우선순위로 해…
한동훈 "메가시티론·경기도 분도 둘 다 공감"…뉴시티 프로젝트 재가동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도 도시들의 서울 편입과 경기도 분도에 대한 의견에 모두 공감한다면서 "메가시티론만이 아닌, 경기도와 서울 생활권을 시민들의 요구에 맞게 재편하는 TF(태스크포스)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기현 전 대표가 띄웠던 뉴시티 프로젝트를 재차 띄운 것이다.한동훈 위원장은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함께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현장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권으로 편입되는 메가시티 논의와, 경기도 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경기도를 분할해야 한다는 것에 둘 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지난해 영업익 1조340억…1년 전 대비 18.2%↑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액 19조3100억원, 영업이익 1조34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년 전 14조5980억원 대비 32.3%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750억원 대비 18.2% 증가했다.카타르 태양광, 네옴터널 등 양질의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 및 국내외 수주 증가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했단 설명이다.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4조678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6470억원(16.1%)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같은 기준 1060억원(-44.…
삼성물산 패션, 지난해 영업익 1940억원…전년비 7.8%↑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 1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이 기간 매출액은 2.5% 늘어난 2조510원억원을 기록했다.삼성물산 패션 관계자는 "수입상품과 온라인 중심 등 전반적인 사업군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올해 의류 소비가 둔화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나 SPA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룡대전' 화르륵…원희룡, 이재명 면접 본 인천 계양을 공천 신청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4·10 총선 공천을 신청했다.원희룡 전 장관은 31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표의 정치는 권력을 잡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내가 그 고리를 끊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국회에서 대화가 사라지고 만 이유, 민주당이 점점 개딸들의 지배로 떨어져 가는 이유, 민생과 경제에 우리 정치가 걸림돌이 되는 이유, 이것은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이재명의 정치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앞서 …
“철강·배터리 모두 한파”…포스코홀딩스, 그래도 믿을 건 ‘신사업 뿐’(종합)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철강 시황 악화 영향에 배터리소재 등 신사업 부문이 전기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탓이다.올해 시황도 주력 사업과 신사업을 불문하고 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럼에도 결실을 맺을 때까지 당초 세워둔 미래 중장기 전략은 변함없이 추진하겠단 방침이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2% 감소한 3조 53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77조 127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48.2% 감소한 1조 8460억원을 기록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선생님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열린 '학교평가 종합보고서 및 모범사례 공유의 날'에서 인사말을 통해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교육의 인재상은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있다"면서 "교육의 중심인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학교 사례 발표로 모범 교육활동을 발굴하고 공유해 더 좋은 교육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경기교육을 받은 학생이 개인적으로 행복을 느끼고 미래…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지지 문자 20개 이상 동시전송 안 돼…딥페이크영상 제작도 조심" [법조계에 물어보니 376]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28일 0시 막 올려…26일 기준 선거사범 895명 적발법조계 "18세 미만 미성년자나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등은 선거운동 할 수 없어""특정 후보자 관련 허위사실 공표하면 처벌…지지 요구 전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안 돼""공무원, 선거 관련 게시글 '좋아요'만 눌러도 위법 소지…벽보 및 투표용지 훼손도 문제될 수 있어"
"식용견-반려견, 날 때부터 구별되는 것 아냐…헌법소원, 인용 가능성 낮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5]
"미국 사법당국도 기소 권도형…한국서 형기 마치면 美법정 설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4]
MBC 제3노조 "'스트레이트' 폐지하고 관련자 문책하라" [미디어 브리핑]
MBC 노동조합(제3노조), 27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 [미디어 브리핑]
EBS 유시춘 이사장 해임 청문회, 방통위서 열려…柳 "법적 대응" [미디어 브리핑]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다가구주택 땅 35평, 11억8000만원에 구입…현 시가 28~30억원22세로 공군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땅 증여…증여세도 대납공영운 "자식에게 집 한 채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이준석 "자식 20대 나이에 빚없는 30억 건물주 만들어 주는게 공영운의 2030 의미인가"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다시 흐르는 '조국의 강'…20대 "우리는 너무 싫어요"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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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시작
범야권 '절대의석' 200석?…민생은 날아가고 탄핵·특검만 판 치겠네
여야, 대책 없이 쏟아지는 '퍼주기 공약'…후유증 겁나네
한동훈 의정갈등 중재하나…솔로몬 해법 나오려나?
이기선 칼럼
제22대 국회, 서슬퍼런 복수 정치만 보이는 최악 될 듯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정부의 ‘유연한 대응’에 기고만장한 의사들
조남대의 은퇴일기
가슴에 품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헐값 공습 퍼붓는 중국 기업들을 막아라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해외 입양아 칼의 선택
[코인뉴스] 네오핀, 한 달 만에 TVL 1000만 달러↑…"멀티체인 확장 전략 통해"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예치총액(TVL)이 한 달 만에 1174만 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TVL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은 27일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의 통합안이 발표된 지난 1월16일 기준 TVL이 2355만 달러(약 314억원)에서 2월25일3529만 달러(약 470억원)로 10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TVL 성장 …
[코인뉴스] 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1만弗 규모 이벤트
[코인뉴스] 마브렉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 상장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3-25)
(2024-03-1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3-28)
(2024-03-21)
코스피, 기관 매도에 2740대 후퇴...삼전 종가 ‘8만전자’ 달성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공세에 2740대로 내려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2년3개월여 만에 종가 8만원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9포인트(0.34%) 내린 2745.82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89포인트(0.07%) 내린 2753.22로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지만 내림세로 돌아섰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37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65억원, 개인은 58…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2755.11 마감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마쳤다.2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7%) 내린 2755.1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으로 출발해 장중 2755선을 오갔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499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0억원, 1398억원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2.60%)와 LG에너지솔루션(0.74%),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차(1.46%), 삼성SDI(1.59%)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사흘만 반등…2750대 회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매수세에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한때 8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업종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2포인트(0.71%) 상승한 2757.09에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95포인트(0.69%) 오른 2756.42로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25억원, 481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홀로 1조86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
“전셋값 계속 오르네”…갭투자 ‘꿈틀’
봄 이사철과 수급불균형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레버리지로 활용한 갭투자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전세 매물량과 입주물량, 월세 추이 등 여러 지표들이 전세가격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여기에 스트레스DSR 도입 등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대출한도가 줄어든 수요자들이 금융권 대출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세를 활용하면서 알짜 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인 전세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2개월 만에 하락
8주간 보합세(0.00%)를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월 12일(-0.01%) 이후 2개월 만에 하락했다. 도봉, 송파구는 대단지 중소형면적대 위주로 하향 조정됐고 양천, 노원구 등은 정비사업 예정단지 위주로 떨어졌다.매매와 달리 전세가격은 3주 연속 오르며 0.01~0.02% 수준의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셋값 상승지역과 하락지역 간의 변동률 격차가 지난주보다 더 벌어짐에 따라 자치구별 누적 전세 매물량과 선호단지에 따른 가격 혼조세가 심화된 양상을 보였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
수요 몰린 전세시장…매매시장은 관망세
지난달 말 금융권 스트레스DSR 시행과 함께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수요층 매수 움직임이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이에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임대차시장 위주로만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달 기준 25개구 중 19곳에서 가격이 올랐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보합(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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