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평범한 소시민의 보이스피싱 사기 추적극 [볼 만해?]
세탁소 화재로 갈 곳이 없어진 덕희는 돈이 절박하다. 대출을 알아보다 은행의 손대리부터 딱 맞는 상품이 있다는 전화를 받는다. 손대리는 덕희에게 대출을 받기 위해 돈을 요구하고, 대출이 절박한 덕희는 손대리의 말대로 돈을 입금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보이스피싱이었다.경찰서에 가봐도 형사들은 덕희의 사건, 사연에 관심이 없다. 오히려 보이스피싱을 당한 덕희를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본다. 경찰의 외면으로 한 줄기 희망이 사라졌다고 생각할 때쯤 다시 덕희에게 전화가 온다. 자신에게 사기 친 손대리가 이 곳에서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을 보낸다…
"퍼포먼스 아닌 소리에 집중"…'빌드업'이 발굴할 4인조 보컬 그룹 [D:현장]
'빌드업'이 4인조 보컬 그룹을 탄생시키는 여정을 시작한다.24일 서울 마포구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열린 엠넷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의 제작발표회에는 마두식 PD, 이다희,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이 참석했다.'빌드업'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4인조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서바이벌이다.'보컬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의 색다른 소재에 대해 마 PD는 "보컬은 가장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인 것 같다. 늘 들으며 생각하는 부분이…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 22개소 같은기간 면접제 실시…중소병원 인력 공백 최소화
보건복지부는 간호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2개소는 7월 또는 10월 같은 기간에 신규간호사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2개소 중 18개 병원은 7월에, 4개 병원은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다.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서울 소재 대형 상급종합병원 5개소가 자율적으로 같은기간 면접제를 실시해왔다. 그 결과 5개 병원의 간호사 임용포기율이 7.6%포인트(p) 감소했다.그동안 일부 대형병원은 간호사의 긴급 사직에 따른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간호사를 일시에 채용하고 필요시…
환경과학원, 2024년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2000여명 참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전국의 1500여 개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를 개최한다.연찬회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가 주최한다.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4대강물환경연구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대행업체, 공공 하·폐수시설 등 200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행사 1부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유정 환경측정분석센터장이 지난해 정도관리 추진 결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이혜리 환경측정분석…
고용정보원, 17개 시·도 청년정책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공개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들의 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시·도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해 온통청년에 24일 공개했다.영상에는 서울시(청년수당·희망두배청년통장), 경기도(청년기본소득·청년해외 취·창업 기회확충), 인천시(드림체크카드·드림For 청년통장) 등 시·도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는 홈페이지과 유튜브에 공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
저축은행 개인사업자 연체채권 매각, 캠코‧NPL 전문사로 확대
금융당국이 취약차주 상생을 위해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 연체채권의 매각채널을 확대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금융위원회는 앞으로 저축은행 개인사업자 연체채권을 새출발기금외에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실채권(NPL) 전문투자회사 등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새출발기금 협약에 따라,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협약대상 개인사업자 연체채권을 매각할 수 있는 채널이 사실상 새출발기금으로 한정돼 있어 금융기관의 원활한 연체율 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오는 2월부…
지난해 11월 출생아 1만7531명 역대 최저…10만명 인구 감소 시대 현실화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만7000명대로 내려앉으며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사망자도 늘어나면서 11월 국내 인구는 1만2724명이 감소했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전년 대비 1450명(-7.4%)이 줄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출생아 수는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다만 감소 폭은 10월(-8.4%)에 비해 소폭 둔화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11월 기준 4.2명으로 집계되면서 1월부터 11월 …
한은 지난해 손상화폐 4억8385만장 폐기
한국은행이 지난해 손상 화폐 4억8385만장을 폐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17.2%(7117만장) 증가한 규모이며 금액으로는 3조8803억원에 달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 진정 이후 대면 상거래 회복에 따른 화폐 환수 경로의 정상화, 5만원권 유통 수명 도래에 따른 손상권 증가, 시중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한은은 분석했다.은행권 폐기량은 4억2732만장(3조8724억원)으로 집계됐다. 권종별로는 ▲만원권(2억3775만장·전체의 55.6%) ▲천원권(1억4369만장·33.6%) ▲5만원권(2493만장·5.8…
현대차그룹 내 존재감 약해지는 현대제철…서강현 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철강 계열사인 현대제철의 그룹 내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신사업 육성에서 한 발 물러서 있는데다, 최근 철강 시황 악화로 실적에서도 다른 주력 계열사들과 큰 온도차를 보인다.지난해 11월 현대제철 대표이사의 자리에 오른 서강현 사장이 철강회사라는 태생적 한계를 어떤 식으로 극복하고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보조를 맞춰 나갈지 관심이다.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지난해 연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매출액 26조1143억원, 영업이익 1조638억원으로 집계됐다. …
“나트륨이온배터리, 2035년 LFP보다 저렴…시장 규모 19조”
최근 중국에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선 나트륨이온배터리(SIBs)가 앞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SNE리서치는 24일 발표한 ‘나트륨이온배터리(SIBs) 기술개발 동향 및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나트륨이온배터리와 리튬이온배터리(LIBs)의 가격 차이가 2035년 최대 24%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SIBs의 가격은 2035년 LFP 배터리 대비 최소 11%, 최대 24% 저렴하게 생산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저가 배터리의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법조계 "공익성 위한 발언이었는지, 사실 여부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는 지가 쟁점""국회 내에서 한 발언인 만큼 명예훼손 혐의 인정돼도 면책특권 적용될 것""국회의원, 책임질 수 없는 발언 남발…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은 발언, 면책특권 제한 돼야""발언 대상 일반 시민이라면 피해 더 막심…법원서 최서원 증인으로 출석 요구할 수 있어"
"'재판 노쇼' 제2의 권경애 막으려면…중징계가 가장 확실한 방지책" [법조계에 물어보니 392]
"광주 실종 여중생에 빌라 제공男…정당 사유 없다면 실종아동법 처벌" [법조계에 물어보니 391]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3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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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포퓰리즘' 그냥 1억씩 다 준다해라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여당 참패, 선전선동에 무능했던 대가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리플 등 모두 ↑비트코인 최고가 12만달러 예측 전망도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코인뉴스]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만1000달러로 후퇴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3)
(2024-04-16)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장 초반 2600선 탈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2600선을 탈환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91포인트(1.0%) 오른 2617.77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2628.71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22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56억원, 62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LG에너지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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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한병(한국예탁결제원 안전관리부 수석위원)씨 부친상
[부고]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 빙모상
[인사] 국토교통부
[인사] 해양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