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반기문 예방…潘 "安 지지율 상승 의미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유력 대권주자였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예방했다. 반 전 총장은 안 후보의 과학적 지식과 해외 체류 경험 등을 높이 사며, 최근의 지지율 상승을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안철수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반기문재단 사무실로 반기문 전 총장을 찾아갔다. 안 후보는 "새해 인사 드리려고 찾아왔다"며 "귀중한 시간을 내줘서 감사하다"고 신년 인사를 건넸다.반기문 전 총장은 "정치하는 분들이 여러 아이디어가 많겠지만, 특히 코로나 감염병 퇴치에 가장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며 "코로나 같은 것은 기후변화·…
'군 복무 중 장기 입원' 장남 특혜 의혹…李 "가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 동호 씨가 군 복무 당시 국군수도병원에 장기간 특혜 입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2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 장남은 2013년 8월부터 2015년 8월까지 경남 진주시에 있는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인사행정처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했다. 복무 중 일병 시절인 2014년 8월 28일 전후 질병으로 군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씨는 당시 환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바 있다.문제는 이씨의 입원을 기록한 인사 명령 문서가 확…
윤석열, 설 앞둔 이북 도민 찾아 “이산가족 문제 해결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이북도민들을 만나 “경선 과정에서도 말했지만,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에서 열린 이북도민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북한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한다 해도 남북 대화의 문은 항시 열어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는 대선 경선 예비후보였던 지난 9월 22일 “북한 주민을 위해 정치적 조건이나 비핵화와 무관하게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북한 …
"경기도가 날 키워" 이재명 '정치적 고향'서 절절한 표심 구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나흘째인 26일 '유능한 일꾼론'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광명·부천·파주·양주를 차례로 돌면서 '지역별 맞춤 공약'을 내놓은 것은 물론 자신의 개인기인 현장 즉석연설로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고양 화정역 문화광장을 무대로 진행한 즉석연설에서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쳐 이 자리까지 왔다"며 "제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국민께서 여기까지 불러준 것은 딱 한 가지, '(이재명은) 일 잘하더라'라는 것"이라고 했다.이 후…
국민의힘, '이재명-두산 특혜' 맹공…"또 다른 게이트 열렸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두산그룹 간에 불거진 특혜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 사건을 '제2의 대장동 게이트'로 규정하고 이 후보를 둘러싼 의혹을 끝까지 파헤치겠다는 입장이다. 검찰 내부에서도 이 사건을 두고 내홍이 발생한 만큼 진실 규명을 위해 특검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국민의힘의 주장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 겸임하던 성남FC 구단주로서 관내 기업의 인허가·민원을 해결하고 3년 간 160억원 상당의 대가성 후원금을…
허경영도 나올까?…다양한 변수 예상되는 대선 토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무산됐다. 안 후보의 방송금지 신청으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주요 후보가 모두 참석하는 다자토론의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26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KBS·MBC·SBS등 지상파 3사 방송사가 안 후보를 제외한 채 방송 토론회를 실시·방송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토론회의 영향력과 유권자에 미치는 중요성 등을 고려할 때 대상자 선정에 관한 언론기관의 재량에 일정한 한계가 설정돼야 한다고 본 것이다.양자토론 방송이…
한국 조롱하던 日, 확진자 6만명 넘기고 접종률도 OECD '꼴찌' 수준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해 6만 명대를 돌파했지만, 백신 3차 추가 접종률(부스터샷)은 OECD 최하위를 기록할 정도로 방역에 난항을 겪고 있다.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3차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의료종사자와 65세 이상 고령자를 중심으로 1천470만명을 접종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지난 23일 현재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236만명으로 목표 달성률이 16%에 그쳤다.일본 정부는 당초 2차 접종 후 8개월이 지난 사람에 대해 3차 접종을 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대선후보 첫 4자토론, 이르면 31일…28일 '룰미팅' 갖기로
20대 대선후보 간의 첫 TV토론이 이르면 오는 31일 열릴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의 '양자토론'은 법원의 방송금지 가처분으로 무산됐지만, 여기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을 더해 '4자토론'을 성사시키는 방향으로 국면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법원의 '양자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직후 민주당·국민의힘·국민의당·정의당 등 원내 4당에 공문을 보내 대선후보 합동초청 토론회 개최를 위한 '룰 미팅'을 오는 2…
송지아 논란에 불똥 튄 '하시3' 박지현, 학력 위조 의혹에 성적표까지 공개
가품 착용으로 뭇매를 맞은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에 이어 그와 같은 소속사이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박지현은 학력 위조 의혹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 박지현 측은 졸업증명서와 성적표를 공개하며 의혹에 정면 대응했다.26일 오후 SBS 연예뉴스는 박지현의 대학 졸업 증명서와 성적표, 국내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서 등을 공개했다. 박지현 측은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박지현에 대한 도 넘은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해당 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매체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박지현이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
친문 "이재명으로 뭉치자" 적극 당부…이면엔 책임론 부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 측에 섰던 국회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이재명 후보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되며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지자들 사이 갈등까지 격화되자 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설훈·홍영표 의원 등은 26일 국회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4기 민주정부 수립이라는 절대 목표 앞에서 당내 갈등과 앙금은 접어둬야 한다"며 "서운함과 실망감은 훌훌 털어버리고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들은 "전환기라는 비상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검증된 이재명의 리더십이…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朴정부 사람들…"대법 가도 무죄" [법조계에 물어보니 395]
법조계 "당초 여론에 휩쓸려 진행된 사건…공직자에 대한 무차별적 기소 이뤄져선 안 돼""국민 관심사 높은 사건, 외부위원 통해 객관적으로 사안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세월호 특조위, 목적 달성하면 해산 해야하는 기구…행정부 재량으로 할 수 있는 부분""'유가족에 위로 말씀 드린다'고 한 것, 승소 여부 관계없이 유족 마음 달래주려는 것"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4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윤 대통령, 소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코인뉴스] 블랙록에 울고 웃는 '이 코인'
헤데라, 블랙록 협업 소식에 105% 급상승정식 협업 아니라는 외신 보도에 소폭 하락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4)
(2024-04-17)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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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영남(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씨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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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씨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