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한국男 유튜버, 이슬람 사원 못 세운다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은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의 계획이 끝내 무산됐다.20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구독자 552만명을 보유한 무슬림 유튜버 다우드 킴은 이날 오전 땅 주인 A씨와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다우드 킴은 계약금 배액 배상을 받지 않고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부동산 관계자는 "이들이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건 사실"이라며 "개인 정보여서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앞서 다우드 킴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
"04년생 김XX, 부모도 개차반" 거제 폭행男 신상 털렸다
경남 거제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집에 무단 침입 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가해 남성의 신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20일 온라인 상에는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된 김 모씨의 신상이 공유되고 있다. 그 내용에 따르면 김 씨는 2004년 출생으로, 거제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졸업사진 1장을 포함해 정장을 입고 그 위에 재킷을 걸친 뒤 선글라스를 끼고 입에 흰 막대를 물고 있는 사진이 각각 공개됐다.적법한 절차 없이 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이다. 그러나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어차피 의대 정원 늘어났다면"…의대생들, 상위 의대 노리고 '반수' 행렬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동맹휴학 및 수업거부 등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이들 가운데에서도 '빅5'(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의료원·아산의료원·강남성모병원)를 끼고 있는 의대나, 인서울 의대를 노리기 위해 '반수'를 준비하는 인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교시절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기에 의대 진학이 가능했지만, 의대 사이에도 엄연한 서열이 있다는 것을 의대에 재학하면서 알게 됐기 때문이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반수를 준비하고 있는 의대 재학생 A씨는 "의대에 이미 입학한 상태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것이라 '…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전수 조사…290억 투입해 시설 확충
정부가 290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위험이 높은 곳에 안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특교세 200억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89억원을 활용해 보도가 없는 곳에 학교부지 등을 활용해 보도를 신설하고, 곡선부 내리막길 등 차량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는 차량용 방호울타리·과속 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또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등에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어린이 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보호 구역별로 보도 및 안전시설 설치…
"이재명보다 조국이 정치 오래할 듯" 박지원 내다본 이유는
4·10 총선에서 전남 완도·해남·진도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 정치를 더 오래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당선인은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 5의 '맑눈광이 간다' 코너에 출연해 '이 대표와 조 대표 중 누가 더 오래 정치할 것 같냐'는 질문에 "그건 모르겠다"면서도 조 대표라고 말했다.그는 "이 대표는 2년 뒤에 대통령에 당선되면 5년밖에 못 하지 않느냐"며 "조 대표는 그 이후로 다른 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정치를) 더 오래 할 수 있다고…
관리소장 개인 빨래에 미화반장 성추행까지...갑질당하는 아파트 경비ㆍ미화 노동자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을 못 견디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40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파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4월 15일까지 이 단체에 들어온 이메일 상담 요청 중 아파트 등 시설에서 일하는 경비, 보안, 시설관리,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상담은 47건이라고 밝혔다.상담자들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한 사람은 주로 관리소장, 입주민, 용역회사 직원들이었다.한 노동자는 "관리소장의 부당한 업무지시…
[인터뷰] 중랑을 낙선 이승환 "박원순식 코뮌주의 깨야 서울 바꿀 수 있다"
중진의원이 버틴 험지 공략은 쉽지 않았다. 지역의 기득권과 싸우는 한편 상대에 비해 낮은 인지도까지 극복해야 하는 이중고였다. 최연소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대통령실 행정관을 역임하는 등 정치 경험을 두루 갖췄지만, 첫 선거 패배의 경험은 쓰라렸다. 이승환 국민의힘 서울 중랑을 전 후보 얘기다.성과는 없지 않았다. 비록 15%의 격차로 패하긴 했지만, 이 전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얻은 표는 5만3898표(42.27%)에 달했다. 이는 이전까지 중랑을에 출마했던 보수정당 후보들의 득표 중 최고치다. 승자독식 선거인만큼 유형적으로 얻은…
하면 짜증나고 안 하면 걱정인 생리...'무월경'이 무서운 이유
가임기 여성에게 월경(생리)은 애증의 대상이다. 시작 전부터 신체적 변화와 통증을 유발하고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아 반기는 여성은 거의 없다.그렇다고 아예 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걱정스러워 신경이 쓰인다. 생리는 여성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와 다름없기 때문이다.생리는 두꺼워졌던 자궁점막이 떨어져 나가면서 출혈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대개 26~32일의 주기를 가지고 3~5일간 지속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무월경이라 한다.무월경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오늘(22일) 약한 비 내리고 기온 20도 이상...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곤란하다면
오늘(2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과 부산, 울산,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전남권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오전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전북,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 지역 중에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이 기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적겠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일 가능성이 높겠다.예상 …
尹, 총리·비서실장 인선 신중 모드…이재명과 회담 후 단행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여당의 4·10 총선 참패 직후인 지난 1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사의 표명을 했지만, 윤 대통령은 21일까지 후임자 낙점을 하지 못했다. 당초 정치권 안팎에선 윤 대통령이 19일 또는 21일 대통령 비서실장을 우선 임명하고, 이후 대통령실 주요 참모 인사를 완료한 뒤 총리 인선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21일 여권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이후 '국정 투톱' 인선을 단행할 가능성…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법조계 "공익성 위한 발언이었는지, 사실 여부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는 지가 쟁점""국회 내에서 한 발언인 만큼 명예훼손 혐의 인정돼도 면책특권 적용될 것""국회의원, 책임질 수 없는 발언 남발…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은 발언, 면책특권 제한 돼야""발언 대상 일반 시민이라면 피해 더 막심…법원서 최서원 증인으로 출석 요구할 수 있어"
"'재판 노쇼' 제2의 권경애 막으려면…중징계가 가장 확실한 방지책" [법조계에 물어보니 392]
"광주 실종 여중생에 빌라 제공男…정당 사유 없다면 실종아동법 처벌" [법조계에 물어보니 391]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3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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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포퓰리즘' 그냥 1억씩 다 준다해라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여당 참패, 선전선동에 무능했던 대가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리플 등 모두 ↑비트코인 최고가 12만달러 예측 전망도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코인뉴스]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만1000달러로 후퇴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3)
(2024-04-16)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장 초반 2600선 탈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2600선을 탈환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91포인트(1.0%) 오른 2617.77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2628.71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22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56억원, 62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LG에너지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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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한병(한국예탁결제원 안전관리부 수석위원)씨 부친상
[부고]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 빙모상
[인사] 국토교통부
[인사] 해양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