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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13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새 출발…장군엔터 1호 연예인


입력 2020.04.09 15:54 수정 2020.04.09 15:5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뉴시스 ⓒ뉴시스

방송인 김성주가 13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9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는 13년을 함께한 매니저 박장군 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장군엔터테인먼트 소속 첫 연예인이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김성주가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후 현재까지 13년 세월을 함께한 인물로, 두 사람이 논의하며 함께한 프로그램은 무려 100여 개에 달한다.


박 대표는 “(김)성주 형님에게 늘 많을 것을 배운다. 기본을 지키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 특히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데 많은 영향을 받는다”며 김성주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의리와 우정으로 다져진 장군엔터테인먼트의 사훈은 신의다. 박 대표는 “기본을 바탕으로 진심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면 통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으로 다양한 플랜과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MC 사업팀, 스포츠 사업팀을 구성해 전략적 영입과 추진력으로 통합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티스트에게 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성주는 현재 MBC ‘복면가왕’ ‘편애중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JTBC ‘뭉쳐야 찬다’, TV조선 ‘미스터 트롯-사랑의 콜센타’ 등의 MC를 맡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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