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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9662만원


입력 2020.04.07 20:40 수정 2020.04.07 20:40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는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Q7 45 TDI quattro Premium)’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은 9662만원이다.


이번 모델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 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3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2km/l이다. (도심연비 9.4km/l, 고속도로 연비 11.4km/l)


외관은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20인치 5-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루며 외관 디자인에 유려하면서도 강인함을 더해준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할 뿐 아니라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내츄럴 파인 그레인 애쉬 인레이가 적용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블랙 헤드라이닝과 햅틱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소프트 도어 클로징 기능이 탑재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기역학적 형태의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3열 시트가 제공돼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또한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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