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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평가 1위…안전경영 최우선


입력 2020.04.02 09:10 수정 2020.04.02 09:10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발주공사 재해율 0.05% 기록해 최우수 평가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호남화력본부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호남화력본부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평가'에서 24개 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고용부는 매년 1000억원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를 시행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주공사 재해율(상시근로자 100명 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 비율)을 평가한다.


이번 심사 결과 동서발전의 지난해 재해율은 0.05%를 기록해 24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공공기관 평균 재해율 0.52%를 훨씬 넘어서는 수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는데 역점을 두고,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서발전은 안전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경영진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업무·생활 중 기본안전수칙을 운영하고, 산업·교통안전 분야의 시각화 시설 확충으로 사업장의 안전교육장화도 구축했다.


전 직원과 협력사의 안전법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협력사 근로자 대표 등이 참여하는 안전근로제 협의체도 운영 중이다. 이 외 안전시설과 관리 시스템의 지능화와 무인화를 추진 중이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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