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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여성발전센터, 기업맞춤형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운영


입력 2020.03.31 10:02 수정 2020.03.31 10:03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만 19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 대상…내달 1일부터 접수 시작


ⓒ데일리안DB ⓒ데일리안DB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교육생을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한국세무사회와 연계한 기업맞춤형 실무교육이다. 세무 및 회계, 경리, 행정사무 분야 전문 사무원을 양성하는 취업 연계 직업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만 19세 이상 취업 의지가 확고한 경력단절여성이 대상이며 컴퓨터 활용 가능자, 관련분야 전공자 및 경력자는 우대한다. 훈련 수료 후에는 세무회계 관련 사무원으로 취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 과정은 회계 이론 및 원리,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FAT 자격증 대비 회계교육과 아래한글이나 한글엑셀 자격증 대비 정보화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멘토링 등 취업준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5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24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5월 6일까지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수료 시 5만 원,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 시 5만 원을 각각 환급 받을 수 있다. 교육생은 교재비 및 자격시험 응시료가 지원된다. 취약계층 대상에게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희망 사회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육참여 수당이 지원된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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