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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PD, 코로나19 확진 판정…'밥블레스유2' 출연진+제작진, 검사 예정


입력 2020.03.28 22:07 수정 2020.03.28 22:3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CJ ENM 사옥 폐쇄 후 방역 중

ⓒCJ ENM ⓒCJ ENM

‘밥블레스유2’ 제작진 중 한명인 CJ ENM 소속 PD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CJ ENM은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중이다.


프로그램에서 시니어급인 해당 PD는 3월 초 휴가차 미국 뉴욕에 갔다가 18일 입국했다. 이후 건강에 이상을 느껴 27일 코로나19 검사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해당 PD가 휴가를 다녀온 이후 야외촬영은 물론 편집실과 회의실 등을 오갔다는 것이다. 특히 25일에는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장시간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은 28일 전면 폐쇄, 29일 자정까지 방역 조치를 취한다.


‘밥블레스유2’ 프로그램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는 28일과 29일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확진자가 검사를 받은 시점에 당사자와 접촉한 제작진은 현재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밥블레스유2’에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 중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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