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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실제 내 삶 화려하지 않다"


입력 2020.03.26 13:45 수정 2020.03.26 13:45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최정윤 화보. ⓒ 우먼센스 최정윤 화보. ⓒ 우먼센스

배우 최정윤이 최근 발간된 '우먼센스' 4월호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우먼센스'가 공개한 화보에서 최정윤은 붉은색 투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기존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로 불리는 것이 부담스럽다. 실제 내 삶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화려하지 않다. 남들과 똑같이 육아하고 살림하는 주부"라고 강조했다.


또 "딸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남편의 과거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숨어 지낼 수만은 없어 용기를 냈다"며 "방송을 통해 나의 일상을 가식 없이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4살 연하의 윤모 씨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 윤 씨가 아이돌 출신이자 E그룹 부회장의 장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윤 씨는 지난 2017년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최정윤 또한 남편과 함께 시련의 시간을 보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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