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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 구강 미생물 검사 '그린바이옴 Perio&Denti' 출시


입력 2020.03.24 09:39 수정 2020.03.24 09:39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GC녹십자지놈은 치주염 및 충치 관련 구강 미생물 검사 서비스 '그린바이옴 Perio&Denti'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GC녹십자지놈 GC녹십자지놈은 치주염 및 충치 관련 구강 미생물 검사 서비스 '그린바이옴 Perio&Denti'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GC녹십자지놈

GC녹십자지놈은 치주염 및 충치 관련 구강 미생물 검사 서비스 '그린바이옴 Perio&Denti'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바이옴 Perio&Denti는 지난해 선보인 장내 미생물 검사 ‘그린바이옴 Gut’에 이은 신규 구강 미생물 검사로, 치주염 관련 균종(10종) 및 충치 관련 균종(7종)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검자의 치아와 치주의 구강 세균을 직접적으로 채취해 정확성을 높이고 개인별 구강 세균 균형까지 확인, 구강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한다.


엑스레이나 사진 촬영 등 기존의 치과 검사들은 질환의 발생 정도만을 확인하는데 반해 그린바이옴 Perio&Denti는 실제 구강에 서식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종과 정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필요에 따라 ‘그린바이옴 Perio(치주염)’ 또는 ’그린바이옴 Denti(충치)’ 만을 검사해 취약한 세균 균종을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검사는 ▲치과 검진 및 치료 ▲생활습관 ▲보조제 ▲식이 등 폭넓은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린바이옴 Perio&Denti는 국내 임상 유전체 검사 분야 1위 GC녹십자지놈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타사의 동종 검사 대비 최다, 최신 세균 균종을 검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검체 운송 시 보존제가 첨가된 전용 튜브를 이용해 검체 변형을 방지하고, 모든 검사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 판독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송주선 GC녹십자지놈 전문의는 “구강 질환의 주원인이자 근본적인 원인은 구강 세균으로부터 시작한다”며 “그린바이옴 Perio&Denti를 통해 대표 구강 질환인 치주염과 충치 관련 세균을 확인해 체계적인 구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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