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지지율 '골든크로스'의 역설, [인터뷰] 김태우 "조국의 위선 들춰 보이겠다" 등


입력 2020.03.23 21:00 수정 2020.03.23 21:01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 청와대 제공

▲ 文대통령 지지율 '골든크로스'의 역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여론조사마다 '골든크로스'를 기록했거나 이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골든크로스란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지르는 현상으로, 지지율이 상승 추세를 탔다고도 읽힌다. 하지만 이 같은 추세에도 안심해선 안된다는 게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통령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치·경제적 상황은 유동적인데다, 그간 여론조사 추이를 봤을 때 골든크로스를 이뤘다가 바로 데드크로스(골든크로스의 반대 현상)에 직면하는 경우가 다반수라서다.


▲ [인터뷰] 김태우 "조국의 뻔뻔한 위선 제가 들춰내 보여드리겠다"


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태우 후보는 유능한 검찰 수사관으로 통했다. 검찰 수뇌부의 추천을 받아 이명박 정부와 문재인 정부 두 번에 걸쳐 청와대 파견업무를 수행했다. 직속상관이었던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도 “일 참 잘했다”고 평가할 정도다. 유능한 실무자였던 김 후보가 정계로 진출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거짓과 조작”을 국민께 폭로하고 심판하기 위해서다.


▲ 대학생 친북(親北) 단체, 오세훈 선거운동 지속적 방해...경찰은 수수방관


대표적인 친북(親北) 성향 단체로 꼽히는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회원들이 서울 광진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공개적으로 방해해 파문이 일고 있다. 대진연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환영 대회를 주도하는가 하면, 일부 회원이 지난해 10월 미국 대사관저의 담장을 넘으려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대표적 친북 단체다.


▲ '포스트 세계의 공장' 인도도 멈췄다…삼성·현대차·LG 줄줄이 셧다운


중국에 이어 ‘포스트 세계의 공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며 한국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공장을 비롯, LG전자 가전공장도 한동안 가동을 멈추게 됐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이 셧다운됐고, 지난해 인도시장에 진출해 의욕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아자동차도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 국제유가 내달 변곡점 오나...원유선물 투자자 우왕좌왕


국제유가가 요동치면서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상장지수펀드(ETF) 상품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유가 급락과 함께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의 가격은 폭등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유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일제히 하락했고 반면 유가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를 내는 상품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시소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변동성이 확대되며 투자자들이 매매 방향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석유시장은 다음 달 변곡점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코로나19] 북미, 방역 연결고리로 접점 넓힐까?…전문가들 "방역과 대화재개는 별개"


북미가 '방역 협력'을 담은 정상 간 친서 교환을 계기로 접점을 만들어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방역협력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화재개를 위한 전제 조건을 두고 입장차가 여전한 만큼 '양국 간 거리두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 올림픽 연기? IOC와 다를 일본의 타는 속내


결국 올림픽의 ‘완전한 형태’로서의 개최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IOC와 일본의 바람에 불과했다. 이제 IOC와 일본이 내놓을 카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인 올림픽의 1년 연기다. 일단 올림픽 취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을 것이 분명하다. 지금까지 올림픽 준비에 들어간 예산만 십 수조 원을 훌쩍 넘겼기 때문에 취소할 경우 천문학적인 돈을 허공에 날려야 한다. IOC 역시 중계권료와 티켓값, 굿즈 판매 등 수익 면에서 큰 타격을 입는다.


▲ 손흥민 베스트11, 아스날·첼시 선수들과 어깨 나란히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토트넘, 아스날, 첼시 선수들을 혼합한 런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2일(현지시각) 런던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3개 구단의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 21경기서 9골 7도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