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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1 쏘울·쏘울 EV 출시...첨단 편의사양 기본 장착


입력 2020.03.23 08:56 수정 2020.03.23 08:57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차로 이탈방지 보조·원격 시동 스마트키 등 기본화

쏘울 EV, 1회 충전 주행거리 386km·250km로 이원화

2021 쏘울EV. ⓒ기아자동차 2021 쏘울EV.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23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 쏘울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기본 적용됐다.


또, 원격 시동 스마트키가 새롭게 전트림 기본 적용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됐다.


기아차는 2021 쏘울 EV에 전기차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에 따라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인 도심형 배터리를 장착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km인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해 장거리 운전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2021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1 쏘울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가솔린 모델과 실제 사용 고객에 최적화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1 쏘울의 가격은 트림 별로 ▲프레스티지 1910만원 ▲노블레스 21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원이다. 2021 쏘울 EV는 ▲프레스티지 4187만원 ▲노블레스 4834 만원이다.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보조금(지자체별로 상이)을 적용받으면 ▲프레스티지 2993만원 ▲노블레스 3564만원이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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