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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종 청사 공무직 추가 확진...해수부 건물 근무


입력 2020.03.22 11:24 수정 2020.03.22 11:2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의 복도가 적막감에 휩싸여 있다.ⓒ뉴시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의 복도가 적막감에 휩싸여 있다.ⓒ뉴시스

22일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에서 전날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시는 이날 종촌동 거주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 소속 60대 여성 공무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전날 대전에서 확진된 50대 남성 공무직원과 같은 환경미화 담당이다. 해양수산부 집단 감염이 발생한 5동 4층에서 근무해왔다.


세종시는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하는 한편 접촉자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양수산부 28명(서울 확진자로 분류된 1명 포함), 행정안전부(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 2명·대통령기록관 1명) 3명, 교육부·보건복지부·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충남 천안 확진자로 분류) 각 1명 등 35명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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