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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1명 추가 확진…병원내 감염 총 39명


입력 2020.03.21 12:02 수정 2020.03.21 12:03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뉴시스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뉴시스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은 21일 간호사(28·분당구 정자동)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본관 8층 81병동과 붙은 82병동에 근무했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 내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39명(의사 3명,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9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7명, 보호자 4명, 면회객 1명,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병원 외 확진자를 5명으로 파악하고 있어, 이를 포함하면 분당제생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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