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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포근한 춘분…주말 올들어 가장 따뜻


입력 2020.03.20 16:43 수정 2020.03.20 21:27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중부지방 오후부터 산발적 빗방울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창원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창원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이 19도를 기록하는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22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는 밤부터 흐려져 22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등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인천 15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세종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울산 22도, 창원 20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호남권·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0.5∼4.0m로 일겠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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