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5선 고지 향하는 野 나경원 VS 도전장 던진 與 이수진‧국산 진단키트 정확도 떨어진다?…"정확도 100% 육박"‧쫓기듯 선진국 따라간 한은…효과 '미지수' 등


입력 2020.03.17 21:01 수정 2020.03.17 20:13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21대 총선 '동작을' 지역에서 맞붙게 된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수진 후보(오른쪽) ⓒ각 캠프 제공 21대 총선 '동작을' 지역에서 맞붙게 된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수진 후보(오른쪽) ⓒ각 캠프 제공

▲초박빙 동작을…5선 고지 향하는 野 나경원 VS 도전장 던진 與 이수진

-5선 고지를 향해 가는 미래통합당의 간판 스타 나경원 의원과 '선배 판사'에게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의 이수진 전 판사가 맞붙는 '동작을'은 서울의 여러 지역구 중에서도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로 꼽힌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맞붙어 있는 만큼 다리 건너 마주한 방배동·사당동 등과의 부동산 가격 격차 및 교육 환경 차이 문제 등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靑행정관 라임 사태 연루설'에 당혹스런 靑

-청와대가 이른바 '라임 사태'에 청와대 행정관의 연루설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자 자칫 그 칼 끝이 청와대로 향할 수 있단 점을 의식한 것으로 읽힌다.


▲[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 정확도 떨어진다?…"정확도 100% 육박"

-미국 의회에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정확도가 떨어져 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제기된 한국산 진단키트에 대한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의료계와 보건당국은 정확성과 신뢰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제로금리시대-금융] "엎친데 덮친 격"…업계 수익성 역대급 추락 위기

-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전격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하면서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사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특히 시중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크게 하락하는 등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금상품 금리는 연 1%대 초반 수준에서 추가로 내려 곧 '0%대 정기예금'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제로금리시대-경제전반] 쫓기듯 선진국 따라간 한은…효과 '미지수'

-한국은행 기준금리 0%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타격이 일파만파 확산하자 한은이 결국 기준금리를 통한 경기 부양에 나선 모양새다. 하지만 한은이 앞서 한 차례 조정 기회를 놓치는 사이 주요 선진국들이 한 발 앞서 움직인 데다, 시장이 이미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하고 먼저 움직인 탓에 그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전례 없는 대책, 부동산은?…상한제 연기·특례보증료 내심 기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따른 대응책으로 “전례 없는 대책”을 주문해 부동산에도 앞으로 어떤 지원책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을 불러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시장 및 제반 경제 동향을 보고 받으며 “지금은 메르스, 사스와는 비교가 안 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며 “정부는 과거에 하지 않았던 대책을, ‘전례 없는 대책’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언급으로 앞으로 정부가 내놓을 지원책의 규모와 강도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