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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 하락…삼성전자 장중 5만원 붕괴


입력 2020.03.12 11:25 수정 2020.03.12 11:31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 공포가 국내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4% 넘게 하락하는 동안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4% 넘게 빠졌다.


12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76.92포인트(4.03%) 학한 1831.64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95억원, 2317억원을 사들이는 동안 외국인이 홀로 4623억원을 팔고 있다.


삼성전자도 전거래일대비 2350원(4.51%) 하락한 4만975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26.51포인트(4.45%) 하락한 569.12를 기록중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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